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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한마당

하얀 마음이 검은색으로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2.03.06|조회수5 목록 댓글 0

 





자신 때문에 인 데
누구 원망을 묻혀서 눈물을 서러움 만드느냐
파도 늪에 빠져가는 느낌에 캄캄하였다
마음이 저리며 지금껏 살아온 악몽의 헛디딤
바다에서 살아야겠다. 한순간
삶을 진실한 믿음으로
새롭게 신뢰하는 자신이 눈을 뜨는 것이다

자신이 아플 때 온유와 인내로 늘 곁에 두었고
허수아비 인생 되면서
삶의 질서는 흔들리며 사지가 마비된 인형이었다
살아가면서 슬플 때 바다에서
눈물로 한을 삭혔고 자신이 비본질적인
마음을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고 앞길만 걸었다

삶에 지독한 슬픈 바이러스가
자신을 놓지 않았다
하얀 마음이 검은색으로 변하여
바다에서 자신의 마음에 들어달라고
눈물로 씻어 눈이 활짝 열려 새마음으로 열린
삶에 다시 태어나기로 했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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