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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감자를 심었습니다.
감자는 보통 춘분(春分) 무렵 심었다가
90일 정도 지나 하지(夏至)쯤 캡니다.
하지가 6월 21일경이니 장마 전이지요.
아무래도 장마 오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겠지요.
자칫 감자가 썩을 수 있으니까요.
지난해 감자싹이 올라올 때는 좀 추웠습니다.
냉해를 입는 바람에 피해가 컸지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다들 늦추는 분위기입니다.
다음주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4월 첫주에나 심겠다고들 하십니다.
평년보다 열흘 가량 늦어지는 셈입니다.
다음 주말엔 서울에 볼일이 좀 있어
고민 끝에 오늘 심기로 했습니다.
감자밭은 진작에 만들어 놓았으니
씨감자 넣고 흙만 잘 덮어주면 되겠지요.
재 묻힌 씨감자 넣고 정성도 한 줌 보탭니다.
3개월 뒤 포실포실한 감자 맛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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