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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한마당

허공 속에서 젖은 세월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2.05.18|조회수22 목록 댓글 2

 


사람들은 마음속에
불안하고 우울해지면
많은 슬픔이 숨어 있을까
눈을 감고
행복한 꿈을 상상하면서
아픈 슬픔 뿌리를 뽑아
기쁨을 같아지고 싶어한다
고독 병으로 쓰러지는 일 없이
강한 존재로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 한다

인생의 길이란
고독하고 늘 슬픔으로 젖어
웃음이 무너져
허공 속에서 젖은 세월을
표현도 못 하니
고독 병이 내린다
몸에 엉켜진 실핏줄마다
파고드는 두려움에
외로운 고독과 싸우게 될 때
마음의 상처를
부모님 품에서 꿰매며
극복하는 힘에
축복받은 존재이다

외로움 얼마나 무서울까?
슬픔은 얼마나 클까?
자신의 모습이 슬픔을 안고
고독 병의 나라는 존재를
숨기고 사르라니
누가 자신의 마음을 수리하며
약한 것을
강하게 바꾸어 주었으면 한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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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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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배동원 | 작성시간 22.06.06 오늘이 현충일이고, 24절기론 9번째 망종입니다.
    곡식의 종자를 뿌리는 적당한 시기라 합니다.
    호국보훈을 기리며 힘차게 아침을 열어가요..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실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燦佰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07 환하게 바닷속이 보이는 빛이 모여 있듯이
    나를 아는 것이 밝음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맺을 수 있는 사람과
    그윽하게 커피 한 잔을 나누네요

    즉 사람과 이야기 속에서 등불로 하고
    자기를 의지할 곳으로 삼아야 합니다
    남의 것을 의지할 것으로 삼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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