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마음에 채우려고
안목 바다에 오는 것 아니다
시작부터 현실에 부디 끼며 욕망이 앞서
세월이 흘러가며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가 안 된 것이다
모양을 갖추어서 하는지 혼란스러운
마음의 갈등을 통제하기 위해 온다
바다를 붙잡는다
바다에 머물지 않고 깨달음의 반성도 못 했다
새로운 마음을 채워가며
인생 공부를 배울 기회를 얻는다
어떤 순간도
부정적 보다는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불평만 생각하며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살다 보며 슬픔의 고통 속에
마음을 닫은 방법보다는
마음에 빗장문을 여는 법도 배운다
마음의 슬픈 존재가
삶의 전쟁 속에서 초토화가 되듯이
자신이 가진 욕망도
파도에 묻어 버리고 가야겠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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