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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한마당

맛깔스러운 멋있는 인생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2.07.20|조회수12 목록 댓글 0

 





사계절 바다를 보면 표현도 틀려 나가듯이
마음이 불편하면 안목 바다로 줄달음친다
계속 말을 하는 곳은 여기뿐이다.
표정이 깡통처럼 찌그러지면
습관화처럼 웃음을 만들고
슬픈 고독 가난에 얼룩지는 불량품보다는
늘 바다처럼 아름다움이 예술이다.
나도 마음에 예술을 갖고 싶다

바다와 눈이 맞아 천생연분으로 마음도 맞다
감정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파도를 너울성으로 만들지 않고
갈매기도 웃음 쇼로 날갯짓하며
바다는 말한다.
마음을 뺏겨서 슬픈 일이 생기면 떠나라고 한다
마음에서 엿가락같이 찰싹 붙어
바다가 말하는 것 어떻게 들어줄 수 있을까

바다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나도 마음에 아름다움을 편집하며
슬픔은 그날로 지우개로 지운다
품위 있는 인격을 갖추고
종착역 갈 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보다
맛깔스러운 멋있는 인생을 보내겠습니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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