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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빈저수지... 가을

작성자옻수레|작성시간22.09.29|조회수24 목록 댓글 0

오랜만에 오빈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낮낚시에 도전해 봅니다.

사장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관리동 앞에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은 원봉돌로 채비를 바꾸었습니다.

낚시 경력 50년이 훌쩍 넘는 동안

다양한 채비로 붕어를 만나 왔습니다.

돌고돌아 원봉돌이라는 말도 있듯이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날이 흐린 탓인지 입질이 무척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원봉돌 찌올림은 깔끔하네요.

저수온기에는 어떨지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계속 원봉돌 채비를 고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후 되면서 하늘색이 예쁘게 변합니다.

주변 들판도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물보다 황금 들녘에 눈이 더 오래 머뭅니다.

간간이 올라오는 착한 붕어는 오히려 덤이 됩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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