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눈물을 훔쳐 오지 않아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2.11.27|조회수12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낙엽 숲에 누워 내 모습이 외로워 보여 그러나 난 눈물을 훔쳐 오지 않아 내가 바보 같으니 내 모습은 가을에 빈자리에 낙엽 같아 곁에 자리 누울 수 있어 나한테 하고 싶은 말 낙엽 밟은 소리에 힘없어 나는 귀도 안 들려 이제는 빈자리 채워줄 남겨둘게. 가을은 왜 목마를까 나도 남자이니 계절에 맛을 느끼나 내 모습도 핏방울에 물든 마지막 잎사귀 같아 燦佰 전찬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하기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