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지 모릅니다.
모처럼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아직 마스크를 온전히 벗진 못했지만
그래도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입니까.
정기총회와 함께 향토사 강의가 다시 시작되었고
외부 인사 초청 강의는 물론
관내 탐방과 관외 탐방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타 단체와의 네트워크도 호응이 좋았습니다.
활동 내용은 탐방기와 인물 연구로 이어졌고
또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한 단계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새로운 회원들도 연구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도 편집 책임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표지는 택당 이식 선생의 택풍당입니다.
양평문인협회와 함께 양평의 의(義) 사상을 좇아
양동 택당 이식 선생의 묘역과 택풍당, 그리고
서종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와 기념관을 찾았었지요.
택당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후학을 양성했던 택풍당을 표지로 삼은 겁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많은 회원들이 모여
김광석 교수의 대북 공연과 손정수 회원의 성악을 감상하며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해 동안 성원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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