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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소년에게 어깨동무해 줄 수 있으며
고통스러운 늪에서
아픔의 상처를 꿰매 주면서
늘 맑은 마음 이런 친구 만나고 싶네
늙은 소년 표정 보며 기쁘고
행복하다고 하는 이런 친구 말일세
때로는 슬픈 이야기 할 때
침묵보다는 강하게 보이며
파도처럼 휘몰아치는 말을 쏟아부어도
바다같이 넉넉한 가슴으로
삶에 약하지 말라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이런 친구 만나고 싶네
마음이 바다와 하늘처럼 닮은 이런 친구
사랑이 순수하고 어리석지 않은 이런 친구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거만스럽지 않은 이런 친구
이런 친구 의지하며 동행하면 좋겠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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