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 잃었던 신세타령에 쏟아지는 눈물
눈에 악마 불빛의 자주 하는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무너뜨린다
바다는 사랑을 성숙 시켜
지혜로운 삶을 알려준다
파도 숨결 소리 만남의 기쁨
갈매기 울음 속에 인생 타령의 이별
손바닥과 손등 차이로 지속한다
파도는 바람 사랑을 데리고 왔다가
갈매기 울음에 슬픔이 그물 치니
내일도 기약 없이
다시 찾아오는 기다림 속으로
사랑이 기찻길이라 아니라면
사랑과 이별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간이역에서 인생 열차를 기다린다.
燦佰 전찬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