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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한마당

누구 때문에 생겼는지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3.06.21|조회수14 목록 댓글 0



새벽에 알사탕 담은 늙은 소년 눈빛으로
바다를 마음속에 넣고 영원히 홀아비로 살아가니
어떤 사람이 사랑을 품어 줄 수 있을까
드넓은 바다 같이 넉넉한 마음으로 미소를 보내
사람들한테 사랑은 운명에 그림자가 아니라고
사랑이 소중한 하다는 것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방파제에 늙은 소년 혼자 서 있다면
파도가 사랑한다고 파란색으로 눈물 흘릴까
밤엔 흰갈매기는 검은색으로 색깔을 가려줄까
사랑 병을 악업의 원인을 만들지 말고
상처 병을 받지 말고 마음을 돌아보아야 하나
늙은 소년 고뇌를 느끼게 하는 인생
사랑은 오직 영혼을 적시는 눈물 병이다

늙은 소년 생각 속에 있는 사랑은
어두운 세상에 등대 불빛이 흰갈매기 될 것이며
사랑 향기는 눈물을 지울 수 있다.
외로움의 눈물 병 그리움의 사랑 병
누구 때문에 생겼는지
고뇌에 상처 병이 어떠한 탁함에도 물들지 않은
마음을 따뜻한 사랑으로 오직 아름답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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