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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바다와 늙은 소년 사이에는
아무도 모르게 서로 숨기고 감추며
파도의 숨결이 방파제 주저앉게 한다
바다는 정의 사랑 있고
늙은 소년은 진리 사랑이 있으니
마음의 문을 잠가 둔 것을 누가 알까
바닷바람에 진리 사랑이 흔들려 자비를 갖고
바다는 세월만큼 정의 사랑도 깊어져서인지
파도가 겹겹이 쌓이는 사랑의 전 때문인지
타인도 들어오라고
마음 문이 채워도 열 수 있으니. 누가 알까
늙은 소년은 바닷가에서 마음을 달랜다
누구나 찾아들 수 있는 사랑을
바다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의 문을 열고 불신 사항이 아닌 아름답고
소중한 화목으로
삶 속 안에서 끝없는 사랑 웃음 줄 것이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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