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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감자 캐낸 밭이 풀로 무성해 보기 흉합니다.
가끔 들여다보고 정리를 하지만 그때뿐입니다.
장맛비에 풀들이 보란 듯 자라 기세를 떨칩니다.
김장밭을 미리 만들고 멀칭하는 방법밖에 없을 듯합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감자 캐자마자 바로 작업을 마치셨더군요.
장마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 밭을 만듭니다.
저녁부터 비소식도 들어 있기에 서둘러 삽을 들었습니다.
퇴비 몇 포하고 복합비료 조금 섞어 뿌린 후
삽으로 열심히 뒤집습니다.
멀칭까지 끝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다음달 김장배추 심을 때까지 여유가 생긴 셈입니다.
텃밭의 고추와 호박은 물론 땅콩까지 무탈합니다.
좋아하는 상추가 장마와 함께 빛을 잃어 아쉽지만
토마토와 오이가 심심찮게 열려 즐거움을 더합니다.
모쪼록 큰 더위 없이 여름이 지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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