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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밭 만들기

작성자옻수레|작성시간23.07.22|조회수243 목록 댓글 0

지난달 감자 캐낸 밭이 풀로 무성해 보기 흉합니다.

가끔 들여다보고 정리를 하지만 그때뿐입니다.

장맛비에 풀들이 보란 듯 자라 기세를 떨칩니다.

김장밭을 미리 만들고 멀칭하는 방법밖에 없을 듯합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감자 캐자마자 바로 작업을 마치셨더군요.

장마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 밭을 만듭니다.

저녁부터 비소식도 들어 있기에 서둘러 삽을 들었습니다.

퇴비 몇 포하고 복합비료 조금 섞어 뿌린 후

삽으로 열심히 뒤집습니다.

멀칭까지 끝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다음달 김장배추 심을 때까지 여유가 생긴 셈입니다.

텃밭의 고추와 호박은 물론 땅콩까지 무탈합니다.

좋아하는 상추가 장마와 함께 빛을 잃어 아쉽지만

토마토와 오이가 심심찮게 열려 즐거움을 더합니다.

모쪼록 큰 더위 없이 여름이 지나기를 바라봅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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