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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순치기

작성자옻수레|작성시간24.04.28|조회수153 목록 댓글 2

지난달 심은 두백감자는 순항중입니다.

몇몇 게으른 녀석들은 이제야 얼굴을 내밉니다만

대부분 싹이 제법 자라 한 뼘 정도 키 자랑을 합니다.

수확 후 판매할 게 아니기 때문에

감자 씨알이 크든 작든 뭐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왕이면 좀더 크게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줄기가 서너 개 이상 되는 녀석들을 골라

튼실한 녀석 두 개만 남기고 순치기를 합니다.

줄기가 많으면 감자알이 작게 달리기 때문이지요.

순을 칠 때는 뿌리째 뽑아야 한다고 합니다.

밑둥을 한 손으로 누른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대상이 되는 녀석을 조심스럽게 뽑아 냅니다.

순치기를 한 다음 북도 조금 줍니다.

텃밭이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늦게 심은 땅콩은 아직 싹이 올라오기 전이고

겨울을 난 시금치는 이제 씨를 내줄 준비를 합니다.

대파도 잘 자라고 있고 상추도 자리를 잡아갑니다.

작약도 머잖아 화려한 자태를 뽐낼 기세입니다.

앙징맞은 망울이 사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

이렇듯 화사한 봄날은 가슴 설레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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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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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仁岩 | 작성시간 24.04.29 농장이 보기 좋아요.
    아주 깔끔하게 잘 가꾸셨내요.
  • 답댓글 작성자옻수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감사합니다. 농장이라기보다 작은 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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