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And Overview of Latin Music - 라틴 음악의 기원과 개요 - 3
Salsa (살사)
살사는 스페인어로 [ 소스 ], [ 향료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20년대부터 [ Funky ]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음악 장르로서의 살사는 기원과 본질이 쿠바에서 유래한다. 살사는 푸에르토 리코 노동 계급의 삶과 꿈을 표현하는 음악으로 라틴 의식을 표현한 음악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많은 뮤지션과 관계자들은 살사는 쿠바 음악을 대표 지칭하는 말로 그 장르가 1960년대 말 뉴욕에서 대중화되기 전부터 수년간 쿠바 뮤지션들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또한 카스트로가 주도한 1959년 혁명으로 인해 미국이 쿠바에 경제 봉쇄 정책을 가할 때 그것을 우회하기 위한 중립적인 마케팅 명칭을 제공했다. 콩코드 재즈회사 산하의 살사 레이
블인 콩코드 피칸테는 1980년대에 이 장르가 대중화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살사의 여왕으로 알려진 Celia Cruz와 맘보 밴드 리더 티토 푼테스등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뮤지션이다. 살사에 나타나는 주요한 음악적 요소인 [손/아프리카 리듬을 스페인의 선율과 결합한 것으로, 미국의 블루스에 해당하는 쿠바의 음악 형식]과 [클라베/물통 모양의 딱딱한 나무 2개로 이루어진 타악기로, 모든 라틴 음악의 기초가 됨. 기본적인 박동을 만들어 내는 악기] 등은 본질적으로 쿠바 스타일로부
터 파생된다. 그럼에도 살사를 쿠바와 직접 연계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데, 이는 살사가 대부분 뉴욕이나 푸에르토리코에 거주하는 쿠바인과 푸에르토리코인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음악에서도 여타 많은 특징이 발견된다. 봄바와 같이 푸에르토리코의 [민간전승] 형식, 빅밴드 재즈, 소울, 노동요에서 나온 콜 앤 리스폰스 패턴, 그리고 심지어 Funk나 Rock의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살사는 일종의 혼합 장르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
Celia Cruz - Rie Y Llora
(셀리아 크루즈 - 웃고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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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달콤한(설탕)!
오늘 좋은 것이 내일도 좋을 수는 없어
그곳에 있는 순간의 소중함을 간직해
그곳의 현재를 완벽하게 만들어 봐
다가오는 기회는
너가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을꺼야
꽉 붙잡아
그리고 절대 놓치지마
웃어봐, 울어봐,
네게 주어진 시간의 순간마다
웃어봐, 울어봐
네 삶을 살아, 그 모든 자체를 즐겨봐!
달콤한(설탕)!
모든 것이 그렇게 상대적이진 않아
기억할 것도 아닌, 잊어버릴 것도 아닌,
그건 용서가 필요한 것
고통없이 기억하는 것
꽉 붙잡아
그리고 절대 놓치마
웃어봐, 웃어봐, 울어봐, 울어, 울어
네게 주어진 순간마다
웃어봐, 울어봐
네 삶을 살아 그리고 그 모두를 즐겨봐!
달콤한(설탕)!
웃어봐, 울어봐
네 삶을 살아 그리고 그 모두를 즐겨 모두를!
웃어 웃어 웃어, 울어 아, 울어봐
이 흑인여자(Celia Cruz)는 유행에 뒤쳐지지 않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 리듬에 맞춰 그 시간을 즐겨봐!
지금 이 순간의 리듬이 참으로 맛나기도 하지!
이 흑인여자(Celia Cruz)는 유행에 뒤쳐지지 않으니까
(난 뒤쳐지지 않아, 뒤처지지 않아)
Esta negrita no pasa de moda
이 흑인여자(Celia Cruz)는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웃어, 울어봐
이 흑인여자(Celia Cruz)는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내가 네게 말했잖아!
Salsa - Baila Cuban Style - Exciting Salsa
(살사 - 쿠바 스타일의 댄스 - 신나는 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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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a (봄바) & Plena Music (플레나 음악)
봄바는 전통적으로 푸에르토리코의 플렌테이션 대농장 일꾼들과 관련되어 있는 아프로-푸에르토리칸 춤과 노래이며, 봄바라고 불리는 양피로 덮인 굉장히 큰 나무 북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다. 이 음악이 60년대 쿠바의 전통 댄스 리듬인 살사와 미국의 리듬 앤 블루스 음악이 더해져 생긴 장르라고 한다. 노래들은 즉흥 연주되며 주고받는, 즉 일종의 음악적 대화로서 보통 여성 가수가 이끌고 청중들이 그에 대답하는 형식이다. 최근 미국에서 팝 음악을 주도하고 있는 라틴 팝의 3인
방 '리키 마틴',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소니'가 있다. 이 세 사람은 모두 중미에 위치한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다. 사실 이들은 흔히 라틴 팝 아티스트로 빌보드지는 분류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도 이들은 라틴 팝 또는 라틴 댄스 아티스트로 알고 있다. 라틴 음악 전문가, 특히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이들의 음악을 푸에르토리코 전통 리듬인[봄바 Bomba : 푸에르토리코의 흑인 댄스 리듬]와 [ 플레나 Plena : 푸에르토리코의 4분의 2박자의 리듬 ]뮤직 아티스트로 소개한다.
Jennifer Lopez - On The Floor ft Pitbull
(제니퍼 로페즈 - 온 더 플로어 ft 피트 핏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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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제니퍼 로페즈, 그거 알아?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이건 파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세대야 (미스터 월드와이드)
자기야, 무대 위로 올라와
자기야, 무대위로 올라와, 레드원(음악 프로듀서)
클럽에 있는 내 친구들에게 널 소개시켜줄게
난 제멋대로야
그리고 모두들 내가 고삐가 풀렸다는 걸 알지
이건 사실이야
난 인셉션(영화 이름) 같아, 네 뇌를 가지고 놀지
그래서 나는 자거나 낮잠을 자지않아
난 게임을 하지 않아
그러니까 날 혼란스럽게 하지마
왜냐면 너는 질 거니까
자 흔들어~~
그리고 난 통카 트럭처럼 끝내버릴거야, 시작해
만약 네가 열심히 한다면, 넌 무대 위로 올라와야겠어
만약 네가 파티광이라면, 무대 위로 올라와
만약 네가 동물이라면, 무대를 찢어버려
무대 위에서 땀을 흘려, 우린 무대 위에서 일 해
멈추지마, 계속 움직여, 잔을 들어
몸을 잘 관리해 그리고 무대에서 신나게 놀아
리듬이 무대 위에서 너의 세계를 바꾸게 해
오늘밤 무대 위에서 우리 달릴 거 알지?
브라질, 모로코, 런던에서 이비자 까지
로스앤젤레스, 뉴욕, 라스베가스에서 아프리카로 직행해
(시작해)
밤새 춤을 춰
너의 인생을 살아 그리고 무대 위에선 젊어지는거야
밤새 춤을 춰
아무나 붙잡고 좀 더 마셔
(나도 그게 좋아, 그게 좋아, 그게 좋아)
오늘밤 우린 무대 위에서 놀거야
오늘밤 우린 무대 위에서 놀거야
난 네가 이해하고 있는거 알아, 무대 위에서 박수쳐
그리고 계속 흔들어, 무대에서 흔들어
만약 네가 범죄자라면, 무대에서 죽이는거야
무대에서 재빠르게 훔쳐, 무대에서
멈추지마, 계속 움직여, 잔을 들어
무대가 달아오르고 있어
우린 절대 멈추지 않아, 절대 무대에서 쉬지 않아
내가 틀린게 아니라면, 우린 분명히 무대에서 죽을거야
브라질, 모로코, 런던에서 이비자 까지
로스앤젤레스, 뉴욕, 라스베가스에서 아프리카로 직행해
(시작해)
밤새 춤을 춰
너의 인생을 살아 그리고 무대 위에선 젊어지는거야
( 자기야, 그래서 난 그게 좋아)
아무나 붙잡고 좀 더 마셔
(자기야, 난 그게 좋아, 난 그게 좋아, 난 그게 좋아)
오늘밤 우린 무대 위에서 놀거야
오늘밤 우린 무대 위에서 놀거야
예쁜 여자들이 73연식 구식 쉐보레에 가득 차있어
내가 필요한건 보드카와 중국인의 코야
그리고 여자들이 동키콩 게임을 하는 걸 봐
네가 만약 진지한 걸 원한다면
네가 원한다면 내가 무대 위로 올라가서 바보 처럼 굴게,
시작해
날 믿지 마, 그냥 날 조사해봐 내 이름은 케이스가 아냐
하지만 난 네가 날 땀 흘리게 한다는 건 알지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니 뉴욕은 더 이상 안돼, 무대 위로 올라와
오늘밤 우리는 무대 위에서 놀거야
Marc Anthony - I Need to Know
(마크 앤소니 - 난 알아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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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난 알아야만 해요
당신이 나에 대해서 물어보았다고
주위에서 그러네요
당신이 나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네요
내가 듣고 싶어하던 말이라는 걸 인정해야겠네요
하지만 당신이 나에게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그냥 소문일 뿐이에요
만약 그 말들이 사실이라면
날 이렇게 혼자 내버려두지 말아요
당신이 말해 줄런지를 고민하도록 버려두지 마세요
당신의 느낌을 말해주세요
왜냐하면 난 알아야만 해요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알려주세요
왜냐하면 난 알아야만 해요
난 알아야만 해요
그대여 말해주세요
난 알아야만 해요
나의 이런 모든 생각들이 진실이라면
당신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건
더욱 힘들 것 같아요
그대여, 내가 진정 원하는 거에요.
내가 오직 바라는 건
당신과 함께 여기에 있는 거에요.
Gente de Zona - La Gozadera ft. Marc Anthony
(젠트 드 조나 - 라 고자데라프트 ft 마크 앤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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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e de Zona - La Gozadera ft. Marc Anthony (젠트 드 조나 - 라 고자데라프트. 마크 앤서니)
중남미 사람들은 Marc Anthony를 부를 때 'Salsero' '살세로' 라고 부릅니다. 'Salsa' 살사춤을 추는 댄서, 가수를 이르는 말입니다. 부모가 지어준 원래 스페인식 이름은 'Marco Antonio Muñiz' '마르꼬 안또니오 무니쓰' 영어로 그대로 옮긴 '마크 앤서니' 로 활동중입니다. 스페인어권에서 그의 인기는 엄청납니다. 미국 팝가수이자 배우인 Jennifer Lopez 제니퍼 로페스의 전남편이었는데 둘의 공통점은 부모가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며 자신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배우, 팝 및 라틴 팝 아
티스트 활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No me ames' '날 사랑하지마' 듀엣곡을 불렀는데 그후 친구관계에서 연인 그리고 결혼까지 하게 되고 약 십년간 같이 살다가 최근 몇 년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팝 아티스트로서 그래미 어워드도 수상했고, 라틴 팝으로 라틴 그래미 어워드도 차지했었습니다. 라틴 앨범 베스트 판매량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고 합니다. 'I need to know' 'You sang to me' 'My baby you' 이 노래들은 국내에도 많이 소개 되었던 곡들입니다.
Ricky Martin - Livin' La Vida Loca
(리키 마틴 - 뜨거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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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그녀는 미신에 빠져 있어요
She's into superstitions
검은 고양이와 부두 인형
Black cats and voodoo dolls
예감이 든다
I feel a premonition
그 여자가 날 넘어지게 만들 거야
That girl's gonna make me fall
그녀는 새로운 감각에 빠졌어요
She's into new sensations
촛불 속의 새로운 발차기
New kicks in the candlelight
그녀에겐 새로운 중독이 생겼어요
She's got a new addiction
매일 밤낮으로
For every day and night
그녀는 당신이 옷을 벗고 빗속에서 춤추게 만들 거예요
She'll make you take your clothes off and go dancing in the rain
그녀는 당신이 미친 삶을 살게 만들지만 당신의 고통을 덜어줄 것입니다
She'll make you live her crazy life, but she'll take away your pain
당신의 두뇌에 총알처럼
Like a bullet to your brain
어서 해봐요!
Come on!
거꾸로, 뒤집어서
Upside, inside out
그녀는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살고 있어요
She's livin' la vida loca
그녀는 당신을 밀고 끌어당길 거예요
She'll push and pull you down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그녀의 입술은 악마같은 붉은색이야
Her lips are devil red
그리고 그녀의 피부는 모카색이야
And her skin's the color mocha
그녀는 당신을 지치게 할 것입니다
She will wear you out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어서 해봐요!
Come on!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어서 해봐요!
Come on!
그녀는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살고 있어요
She's livin' la vida loca
뉴욕에서 일어났어요
Woke up in New York City
펑키하고 저렴한 호텔에서
In a funky cheap hotel
그녀는 내 마음을 가져갔고, 내 돈도 가져갔어
She took my heart, and she took my money
그 사람이 나한테 수면제를 먹인 게 틀림없어
She must've slipped me a sleeping pill
그녀는 물을 절대 마시지 않고
She never drinks the water and
프랑스 샴페인을 주문하게 만든다
Makes you order French champagne
일단 그녀를 맛보고 나면
Once you've had a taste of her
넌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거야
You'll never be the same
그래, 그녀는 널 미치게 만들 거야
Yeah, she'll make you go insane
어서 해봐요!
Come on!
거꾸로, 뒤집어서
Upside, inside out
그녀는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살고 있어요
She's livin' la vida loca
그녀는 당신을 밀고 끌어당길 거예요
She'll push and pull you down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그녀의 입술은 악마같은 붉은색이야
Her lips are devil red
그리고 그녀의 피부는 모카색이야
And her skin's the color mocha
그녀는 당신을 지치게 할 것입니다
She will wear you out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어서 해봐요!
Come on!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그녀는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살고 있어요
She's livin' la vida loca
그녀는 당신이 옷을 벗고 빗속에서 춤추게 만들 거예요
She'll make you take your clothes off and go dancing in the rain
그녀는 당신이 미친 삶을 살게 만들지만 당신의 고통을 덜어줄 것입니다
She'll make you live her crazy life, but she'll take away your pain
당신의 두뇌에 총알처럼
Like a bullet to your brain
어서 해봐요!
Come on!
거꾸로, 뒤집어서
Upside, inside out
그녀는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살고 있어요
She's livin' la vida loca
그녀는 당신을 밀고 끌어당길 거예요
She'll push and pull you down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그녀의 입술은 악마같은 붉은색이야
Her lips are devil red
그리고 그녀의 피부는 모카색이야
And her skin's the color mocha
그녀는 당신을 지치게 할 것입니다
She will wear you out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어서 해봐요!
Come on!
거꾸로, 뒤집어서
Upside, inside out
그녀는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살고 있어요
She's livin' la vida loca
그녀는 당신을 밀고 끌어당길 거예요
She'll push and pull you down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그녀의 입술은 악마같은 붉은색이야
Her lips are devil red
그리고 그녀의 피부는 모카색이야
And her skin's the color mocha
그녀는 당신을 지치게 할 것입니다
She will wear you out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어서 해봐요!
Come on!
Livin' la vida loca
Livin' la vida loca
어서 해봐요!
Come on!
그녀는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살고 있어요
She's livin' la vida loca
어서 해봐요!
Come on!
Gotta la vida loca!
Gotta la vida loca!
꼭, 꼭, 꼭 la vida loca!
Gotta, gotta, gotta la vida loca!
해야 해, 해야 해, 해야 해 라 vi'...
Gotta, gotta, gotta la vi'...
Ricky Martin - La Mordidita ft. Yotuel
(리키 마탄 - 라 모르디디타 ft, 나 너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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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쓰러뜨리자!
벨이 울리고 주말이 다가왔어
난 정장을 입고 뼛속까지 본능적인 성욕으로 가득 찼지
만약 누군가 저기 신이 놓은 사과를 한 입 베어 먹으면
우린 날이 밝을 때까지 서로를 껴앉으며 죄를 짓게 되겠지
낮이고 밤이고 계속 네 입에서 입으로... 축제는 계속되는 거야!
파도가 몰아치는 해안으로 가서 물에 빠져보는 거야
한 입 한 입...네 입으로 한 입 물어버려!
한 입 한 입...네 입으로 한 입 물어버려!
너의 입술 나의 이가 만나 바삭한 한 입과 맛있는 케이크의 맛이 느껴져
너의 눈은 이글거리는 열정으로 불타오르지 너의 몸은 마치 순수 테킬라와 꿀같아...
만약 누군가 저기 신이 놓은 사과를 한 입 베어 먹으면
우린 날이 밝을 때까지 서로를 껴앉으며 죄를 짓게 되겠지
낮이고 밤이고 계속 네 입에서 입으로... 축제는 계속되는 거야!
파도가 몰아치는 해안으로 가서 물에 빠져보는 거야
우리에겐 모두 물린 자국이 있지
한 입 한 입...네 입으로 한 입 물어버려!
한 입 한 입...네 입으로 한 입 물어버려!
네가 정말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 싶어
사람이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럽지...특히 춤을 출 때 정말 치명적이야
땀이 다시 시작하더라도 계속 춤을 춰줘
낮은 곳으로 가자 너의 움직임을 더 느껴보고 싶어
너에게 보여주기 위해...나도 집중하기 위해서는
네가 부담 가지지 말고 긴장만 조금 해줘
땀이 나면 긴장을 할 수 있을 거야
내가 널 깨물어 버릴 거야! 이 뱀파이어가 미쳐버린 거지
내가 널 깨물어 버릴 거야! 다른 사람 말고 너에게만 맹세할게
내가 널 깨물어 버릴 거야! 아주 느리고 거칠게...
내가 널 깨물어 버릴 거야! 빠져나오지 못하고 미쳐버리겠지
낮이고 밤이고 계속 네 입에서 입으로... 축제는 계속되는 거야!
파도가 몰아치는 해안으로 가서 물에 빠져보는 거야
우리에겐 모두 물린 자국이 있지
한 입 한 입...네 입으로 한 입 물어버려!
한 입 한 입 한 입!
우리에겐 모두 물린 자국이 있지!
우리에겐 모두 물린 자국이 있어!
낮이고 밤이고 계속 네 입에서 입으로... 축제는 계속되는 거야!
파도가 몰아치는 해안으로 가서 물에 빠져보는 거야
우리에겐 모두 물린 자국이 있지
Reggae (레게)
1968∼1969년, 카리브, 자메이카에서 발생한 새로운 대중 음악으로, 전통적인 흑인 댄스 뮤직에 미국의 [ Sol 솔 뮤직 : 영가조의 재즈 음악 ]등의 요소가 곁들여 형성되었다. B. 말리(1945∼1981)를 중심으로 한 [ 더 웨일러즈 The Wailers ]의 앨범 《캐치 어 파이어 Catch a Fire》가 발표된 1972년을 레게가 일정한 음악적 성숙에 이른 해로 보고 있다. 그 무렵, 미국의 대중 음악에도 레게의 영향을 받은 음악이 나타나기 시작 하였으며, 영국의 록기타 연주자인 E. 클랩턴(1945∼ )이 말리의 작품 《 나는 보안관을 쏘았다. I shot the Sheriff 》를 연주한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 · 유럽에서 말리의 인기가 급상승 하였고, 레게는 국제적으로 각광을 받
게 되었다. 때마침 런던에는 자메이카 이민이 증가하여 1970년대 후반부터 영국을 본거지로 한 레게 음악가도 잇달아 나타났다. 1980년대로 접어들자 토스트(toast) 또는 DJ라고 불리는 보컬형, 그리고 러버즈 록(lovers rock)이라 일컫는 러브 발라드 스타일의 리듬 등으로 레게는 다양화하여 세계의 대중 음악에 폭넓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무엇보다 레게를 레게답게 하는 것은 그 음악에 담긴 정신이다. 레게 음악은 듣기에 신나고 경쾌한 춤곡이지만 그 특징은 저항성이다. 소외받고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노래이다
Bob Marley - One Love
(밥 말리 - 하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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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하나의 사랑,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함께 갑시다. 괜찮을 거 에요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봐요 (하나의 사랑)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봐요 (하나의 마음)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 난 기분이 좋아질 거 에요"라고 말하세요.
"함께 가자고 그러면 기분이 좋아질 거라고“ 말하세요.
워~ 워~ 워~ 워~~~~
그들의 모든 추한 말들에 신경 쓰지 맙시다 (하나의 사랑)
내가 정말로 묻고 싶은 질문이 하나 있어요 (하나의 마음)
희망이 없는 죄인을 위한 장소가 있습니까?
단지 자기 자신을 구하기 위해 누가 모든 인류에게 상처를 입혀왔습니까?
절 믿으세요
하나의 사랑, 하나의 마음
같이 갑시다 그러면 괜찮을 거 에요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하나의 사랑)
결국 그렇게 될 텐데 (하나의 마음)
좋아요,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하면서 난 괜찮아질 거 에요."
"같이 갑시다 그러면 좋을 거 에요."
한 가지 더
우리 함께 이 대 전쟁에 맞서 싸워나갑시다 (하나의 사랑)
그래서 주님이 오실 때 더 이상 파멸이 없는 세상을 만듭시다 (하나의 노래)
기회가 점점 없어지는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가지세요
창조의 아버지로부터 숨을 곳은 없습니다
말하세요 “하나의 사랑, 하나의 마음으로
같이 가자고 그러면 좋을 거 라고”
모든 이들에게 호소합니다 (단 하나의 사랑)
오, 주여 (하나의 마음), 와우~~~
"주님께 감사 찬양하면 난 괜찮아 질 거야“
함께 갑시다 좋을 거 에요.
1978년 4월 22일 자메이카 킹스턴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의 사랑 평화 콘서트 (One Love Peace Concert)'는 밥 말리의 노력이 꽃을 피운 감동의 순간이었다. 당시 자메이카는 마이클 맨리 수상이 이끄는 사회주의 노선의 인민국가당(PNP)과 에드워드 시가를 대표로 한 친미(親美) 노선의 자메이카 노동당(JLP)이 극한 대립을 벌이고 있었다. 이들 두 정당은 세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킹스턴의 갱스터들을 끌어들여 내전에 버금가는 아귀다툼을 벌였다. 밥 말리는 이런 끔찍한 현실에 대해 "정치인들은 보통 사람들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자메이카의 내분이 심해지자 두 정당의 무력 단체를 이끌고 있는 버키 마샬과
잭 마솝이 비밀리에 만나 협상을 했다. 이들은 양쪽이 휴전에 동의하고 평화협상을 시작하면 밥 말리가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에 머물고 있던 밥 말리는 흔쾌히 수락을 했고 역사적인 평화 콘서트가 열렸다. 자메이카를 대표하는 그룹 열 여섯 팀이 참여했고 3만 2천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오후 5시에 시작된 공연은 자정이 넘을 무렵 밥 말리가 등장하자 절정에 달했다. 밥 말리는 히트곡 'Jammin'을 부르던 도중 마이클 맨리 수상과 에드워드 시가 대표에게 무대에 올라와 달라고 청했다. 두 사람이 무대에 오르자 밥 말리는 악수를 하라고 권했고 서로 손을 맞잡자 자메이카가 하나됐음을 선포했다. 이어 콘서트의 제목이자 밥 말리의 평생 꿈이기도 했던 명곡 'One Love'를 불렀다.....
울음으로 시작된 노래
50대의 영국군 장교와 18세 자메이카 소녀 사이에서 태어난 한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홀어머니와 함께 자메이카 킹스턴의 빈민가, 트렌치 타운에서 자라났다. 폭력과 살인이 빈번하던 빈민가에서 아이는 살인 사건을 목격하기도, 얼굴에 칼을 맞기도 한다. 학교보다는 축구가, 공부보다는 음악이 좋았던 아이는 결국 열네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용접 공장에 취직한다. 그리고 바로 그 용접 공장 앞마당에서 운명처럼 훗날 스승이 될 ‘조 힉스(Joe Higgs)’를 만난다. ‘조 힉스’는 ‘힉스 앤 윌슨’이라는 듀오의 일원으로, 천편일률적인 사랑 노래가 자메이카 음악계를 지배하고 있던 그 시절, 간자(대마초)와 라스타파리즘으로 대표되는 흑인 해방 운동
을 통해, 빈민가 사람들을 옥죄고 있던 극단적인 소외감을 위로하던 가수다. ‘앨튼 엘리스’나 ‘라셀러스 퍼킨스’ 같은 당시 트렌치 타운 출신의 유명 뮤지션들 역시 종종 이 공장 앞마당에 모습을 나타냈다고 전해진다. 이들이 뮤지션으로 성공했음에도 트렌치타운을 벗어나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이 동네 출신 ‘영웅’ 대접을 받고자했음은 아니다. 이들은 그저 수업료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노래와 목소리를 ‘게토’의 아이들과 나누고자 했다.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공장 앞마당
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노래를 배워나갔다. ‘힉스’는 근처에서 열리곤 하던 자신의 공연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키를 잡는 법부터 기타 코드, 반주법, 작곡법등을 차곡차곡 가르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빈민가의 스승 ’힉스’에게서 강박에 가까울 정도의 완벽한 음정과 화음, 나아가 사상을 배워나갔다. 그리고 훗날 자메이카, 나아가 전 세계적인 ‘전설’의 뮤지션으로 성장한다. 그렇다. 이 것은 "내 노래는 울음으로 시작되었죠"라 말한 ‘밥 말리’와 ‘웨일러스’의 이야기다.
레게, 그 울음의 파장
밥 말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어는 ‘레게’다. 레게는 밥 말리의 어린 시절, 자메이카를 휩쓸었던 미국의 ‘리듬 앤 블루스’와 킹스턴의 뮤지션들에게서 창조된 ‘스카’에서 연유된 장르다. 4박자를 기준으로 첫번째와 세번째 비트에 강세를 찍는 서양의 일반적인 대중음악과는 다르게, 스카나 레게는 두번째와 네번째 비트에 힘을 싣는 홉 댄스를 기반으로 한다. 잠시 머뭇거리는 듯한 레게의 ‘엇박’ 느낌은 이러한 비트에서 파생된 특징이다. 여기에 엉덩이를 들썩이게하는 특유의 셔플 리듬을 유지했는데, 유럽과 미국에 처음 이 장르가 소개되었을 때만해도 ‘도대체 어떻게 춤을 추라는 것이냐’는 볼멘 소리들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이 생
소한 장르의 음악과 그 히어로, 밥 말리라는 이름이 서구 음반 시장에 소개된 것은 다름아닌 에릭클랩튼의 <I Shot the Sheriff>때문이다. 미국 차트 1위에 오른 이 곡의 원작자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밥 말리는, 75년 트렌치 타운을 노래한 <No Woman No Cry>가 영국 차트에 오르면서 국제적인 뮤지션의 반열에 오른다. 당시 밥 말리는 종종 서구세계에서 ‘위험한 아티스트’라 소개되곤 했는데, 그 스스로 ‘나와 내 음악의 존재 자체가 바로 반역적인 성격을 띈다’라며 불온함을 선언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는 밥 말리가 그의 스승 ’힉스’처럼, 누구보다도 음악의 ‘운동적 가치’를 확신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음악으로써 혁명을 일으킬
수는 없다. 그렇지만 사람들을 깨우치고 선동하고 미래에 대해 듣게 할 수는 있다”는 밥 말리가 최후까지 지니고자 했던 그의 확고한 음악관이였다. 길지 않은 생 동안, 권력의 위선과 거짓, 오만함을 비판하는 투사적인 면때문에 밥 말리는 여러차례 총격을 당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두려워하기는 커녕, 영향력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자신의 고향인 자메이카 그리고 트렌치타운으로 돌아와 음악, 나아가 운동과 실천에 몸 담고자 했다. 록이 저항의 의미를 서서히 잃어가던 1970년대, 레게가 새로운 대안의 음악으로 떠오른 이유는 그의 이러한 면모때문이다. 존 레논, 레드제플린, 클래쉬같은 당시 쟁쟁했던 서구의 록 밴드들이 너도나도 레게에서 적지 않은 영감을 받았던 까닭 역시 다름아닌 밥 말리의 ’울음으로 시작된 노래’가 보여준 힘에 있었다.
"구원" 의 노래
빈민가, 그 설움 속에서 탄생한 음악은 비단 밥 말리만의 것이 아니다. 1975년, 들리는 소리라고는 총소리뿐이던 카라카스에서 역시, 전과5범 소년을 포함한 11명의 아이들이 칼 대신 악기를 손에 든 채로, 어느 빈민가 허름한 차고에 모여들었다.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소개된 바 있는 ’엘 시스테마’의 탄생이었다. 빈민가의 아이들에게도 마약과 싸움질, 폭력과 살인 말고 다른 ‘아름다움’을 볼 권리가 있다는 ‘소박한’ 생각에서 출발한 이 운동은, 이제는 베네수엘라 전역으로 퍼져나가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음악을 가르치는 유명한 운동으로 자리잡았다. 30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엘 시스테마’의 혜택을 받았고, 현재도 25만명 이상
의 아이들이 이 곳에서 음악을 배우는 중이다.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차세대 최고의 지휘자로 지목하여 화제가 된 바 있는 81년생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나 17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이 된 '에딕슨 루이즈' 등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엘 시스테마’를 통해 배출되었다. 밥 말리나 엘 시스테마의 사례처럼, 음악은 때로 이러한 ’구원’의 힘을 보여줄 때가 있다. 여기에서 ‘구원’의 의미는 단순히 음악을 배워 직업을 얻고, 돈을 많이 버는 유명인사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빈민가의 아이들에게는 가난과 폭력에 시달려야만 하는 현실이 기다릴지라도, 적어도 그들이 ‘음악을 사랑하는 어
른’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데, 그 ’구원’의 본질적 의미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이 배운 음악을 주변의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 뿐만 아니라 이웃의 삶까지 바꾸고 있다는데서 음악이 선사하는 ‘운동’의 힘을 엿볼 수 있다. ’울음’으로 시작된 노래가 하나 둘 모여 ‘웃음’의 변주를 이끌어낼 때, 우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닌, 구원의 노래를 듣게 된다. 고통을 잊게 하고 위로하는 걸 넘어, 숨어있는 진실을 암시하고 그와 관련된 요구를 행동과 운동으로 이끌어내고 있기에 이들의 음악은 그 존재 만으로도 특별하다.
[ 글/ 김은영 (노마디스트 수유너머N) ]
Bob Marley - Redemption Song
(밥 말리 - 구원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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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옛 해적들, 그래, 그들은 날 잡아다, 날 상선에 팔았지
몇 분 후 그들은 바닥을 알 수 없는
구덩이에서 날 꺼냈어
하지만 내 손은 전능한 손에 의해 강해졌어
우린 의기양양하게 이 세대 속에서 나아갈 거야
이 자유의 노래를 부르게 도와주지 않을래?
내가 가진 거라곤 구원의 노래들뿐이거든
구원의 노래들
정신적인 속박에서 네 자신을 해방시켜
우리 자신 외엔 아무도 우리의 정신을 자유롭게 할 수 없어
원자력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 아무도 시간을 멈출 수는 없어
우리가 옆에 떨어져 구경하는 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그들은 우리의 예언자들을 죽일까?
어떤 사람들은 일부라고 말하지,
우린 책의 명령을 수행해야 해
밥 말리의 < Redemption Song, 구원의 노래>는 가슴을 저미는 명곡입니다. 1980년, 밥 말리가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해에 나온 마지막 앨범의 마지막 곡입니다. 구원의 노래는 밥 말리가 지은 곡으로 웨일러스 (Wailers)와 함께 1980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이 곡은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66위를 차지했다 합니다. 이 곡을 만들 당시인 1979년 밥은 발톱에 생긴 암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합니다. 부인인 리타 말리(Rita Marley)는 “밥은 조용히 고통을 견디고 있었고 자신의 숙명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생각은 <Redemption Song>에 잘 나타난다”고 말했지요.그래서인지 다른 곡들과 달리 이 곡은 밥의 솔로 곡처럼, 밥은 혼자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고 그 외의 어떤 일체의 악기나 코러스도 사용하거나 참여시키기 않고 혼자 노래했고 어떤 레게리듬도
섞지 않았다 합니다. 1980년 9월 23일 미국 피츠버그 스탠리 극장에서 밥은 마지막 공연을 가졌고, 공연이 끝난 뒤 밥의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암이 온 몸으로 퍼졌다 합니다. 나머지 공연일정은 취소되었고 밥은 고향 자메이카의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흑색종이 페와 뇌까지 퍼져 1981년 5월 11일 사망했다 합니다. 향년 36세였고 마지막 남긴 말은 아들 지기 말리(Ziggy Marley)에게 “돈으로는 생명을 살 수 없다 ("Money can't buy life")는 말이었다 합니다. "음악으로써 혁명을 일으킬 수는 없다. 그렇지만 사람들을 깨우치고 선동하고 미래에 대해 듣게 할 수는 있다." 레게를 자메이카 밖으로 전파하면서 세계팝계에 레게의 불을 붙인 영웅 밥 머레이가 생전에 한 말이라 합니다.
Bob Marley - No Woman No Cry
(밥 말리 - 여자도 없고 울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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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안돼요 여인이여, 울지 말아요
안돼요 여인이여, 울지 말아요
그래요, 나는 기억해요
우리가 트랜치 타운의 정부청사 앞뜰에 앉곤 했던 때를
우리가 만나는 좋은 사람들 속에 섞인
위선자들을 보았지요.
그 길을 따라
우리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 왔고
좋은 친구들을 잃어 왔어요
이렇게 밝은 미래에
당신은 당신의 과거를 잊을 수 있어요
그러니 눈물을 닦아요
이 노래는 밥 말리가 아내 리타에게 바친 사랑의 노래이다. 밥 말리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지만 죽을 때까지 레게음악을 전 세계에 알린 레게의 전도사로, 또 제3세계, 특히 아프리카의 민주화를 위해 노래하고, 제국주의를 비판한 투사로 살았다. 그 투사를 가장 가까이서 사랑하고 보살펴 준 사람은 바로 아내였고, 그래서 그 투사는 눈물마를 날이 없는 고난의 삶을 살아온 아내에게 이제 눈물을 거두라고 사랑과 위안의 노래를 지어 바쳤다. 그 때문에 이 노래는 레게풍의 연가이지만 일반적인 연가와는 품격이 다르다. 동지이자 연인에게 바치는 ‘진정한’ 연가이다. 그래서 이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여성운동 진영에서도 자주 불리며, 존 바에즈도 각종 집회와 콘서트에서 자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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