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의 아버지가 된 신부○°
°그 일의 비전을 확신한다면
긑까지 가라.°°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누이동생이 시집갈 때 쓰려고 모아둔 돈으로 신학교에 들어가 신부가 되었다.
엄격한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도 그는 자신이 늘 관심을 가졌던 일에 몰두했다. 그것은 식물을 연구하는 일이었다.
그는 수도원 뜰에 완두콩을 심고 인공교배를 반복하며 연구를 이어갔다.8년 동안 그는 무려 1만 2,000종 이상의 잡종을 만들어냈다.
"완두콩이 2대에서 초록색과 노란색이 되는 비율이 3대 1이로구나!"
특별한 유전 법칙을 확인한 그는 확회에 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연구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아예 관심조차 없었다.
"참 너무들 하는군"
그는 속이 상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연구를 계속 이어갔다.
새로운 발견을 할 때마다 학회에 나가 발표를 거듭했다.그러나 아무도 그를 인정해 주지 않았다. 그는 혼잣말로 이렇게 중얼거리곤 했다.
"내가 밝힌 유전 법칙은 진리다. 반드시 빛을 볼 것이다."
그의 믿음은 적중했다.
그가 사망한 지 16년이 지난 1900년,그의 논문이 학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 그의 유전 법칙이 진리임이 밝혀진 것이다.
그가 바로 '멘델의 법칙'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유전 학자 멘델이다.
찰스 다윈의 진화생물학과 더불어 현대 생물학의
기초를 마련한 멘델.그의 유전학 외길 인생이
아름다운 건 그의 굳건한 집념 때문일 것입니다.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