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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기 울음에 가슴으로 만나면
    행여 들킬까 두리번거리며
    빨간 등대 곁에서
    미역 향기로 미소를 바꾸시는
    늙은 소년의 따스한 어깨가 느껴져
    바다는 내 안으로 들어옵니다
    작성자 燦佰 전찬수 작성시간 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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