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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의 또 다른 하루도 여명이 밝았다.
    희뿌연 먼지는 폐부 깊숙이
    밀려오고, 흔들리는 빈 가지마다
    광기의 바람만 서성이는데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다.
    삶이란 무언가를 기다리며
    살아간다는 것.
    까닭을 알고 싶어
    가슴을 열어젖히는 그것은
    어느 별에서 떨어진 그리움 이려는가
    아직 알지 못하는 그리움은
    내 안에서 토닥거리고 있다.

    노루귀....
    작성자 동산 / 김일수 작성시간 19.03.18 '3월의 또 다른 하루도'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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