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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하순의 날씨는 아직도 들 쑥 날 쑥인 것 같다. 벚꽃이 피었을 때는 4월이라는 것에 실감을 했었는데,
    지금은 계절의 감각을 모르겠다. 철쭉과 영산홍이 활짝 피었고, 매년 5월에 피던 꽃들이 4월에 모두 꽃을 피웠다.
    여유롭게 꽃을 감상할 시간도 없이 한꺼번에 꽃을 피워대니 정신없는 것은 꽃이 아니라 사람일 것 같다.
    앞으로는 4월에 피는 꽃의 이름들이 더 많아질 것 같다. 그리고 초여름에 피어야할 꽃들이 5월에 핀다면,
    6월에는 어떤 꽃이 피려는지 괜히 신경이 쓰인다. 아랑곳하지 않는 꽃들은 자꾸만 피어난다. 이러다간
    4월이 가기 전에 여름 꽃도 피어날 것 같다.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샬롬~!!!
    작성자 수선화 김경애 작성시간 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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