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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바뀌면서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
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과 사랑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
마나 어려운 일인지, 내가 아는 분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 ? 건강은 하시는지?
계절이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 봅니다.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며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있다는 것 행복합니다. 작성자 수선화 김경애 작성시간 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