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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분수도 모르고 경솔하게 상대편을 대하
    는 건 아닌지요?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마음으로 맞이합시다. 11월의 단
    풍 그 황홀하던 잎 파리들 하나 둘 떨어져 낙엽향기 진동하는 11월 하순으로 다가가며 너는 아직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
    습인 게냐 다 비우고 스산하다는 계절에 아직도 곱고 화려한 네가 낙엽보다 더 외 롭 구나! 단풍의 끝자락 아직 매달려
    있는 잎 처절하게 아름답구나! ~샬롬~11
    작성자 수선화 김경애 작성시간 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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