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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차적으로 내려가 이제 밤이 되면 겨울옷을 입고 다녀야할 만큼 추위를 느끼게 되는데요. 12월에는 절기상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과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가 있어 겨울이 코앞에 와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대설은 이제 지나고 어느덧 나무 밑동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계절이 왔다. 옷 속을 파고드
는 찬바람, 앙상한 가지만 매단 가로수, 어디론가 재촉하는 발걸음들. 겨울 초입의 풍경은 스산하다. 올 한 해도 다사
다난하고 많은 일들과 많은 아쉬움과 많은 후회가 남으며 날짜만 보게 되 네 요. 저와 똑같은 마음이시라면 내년을 위
해 새로운 계획을 미리 세워보는 것을 어떨까요? 작성자 수선화 김경애 작성시간 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