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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가운님~^^~
변덕심한 봄철 날씨에 감기도 조심하십시요^
불편한 일상 어떻게 잘 지내십니까?
봄꽃의 향기를 느끼는 여유로운 오늘 되었음 합니다~^^
**누군가 무심히 스쳐 간 자리
홀씨 하나 바람 타고 시집와
끈기와 검소함을 가르치고
둥지를 틀어 사랑 웃음 머금고
봄을 여는 키 작은 아씨
서로 눈이라도 맞추려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여
겸손하게 구애를 해야 마주하는 너
풍성한 초록 치마 노랑 저고리
봄이면 들판을 서성이는 너
나비들이 맺어준 애틋한 사랑
화답이라도 하는 듯이
또 다른 생을 열어가고자
하늬바람에 너울거리며
새로운 터전으로 여행을 떠난다.
--민들레/도혜 김혜진--
감사합니다^ 작성자 방도리 작성시간 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