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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운님 안녕하세요~^^
    조용히 내리는 비내음에 마음도
    차분한 금욜 스승의날 맞이 합니다

    #계절의 여왕이 품은
    시인이 찾아낸 시어를 무색케 하는
    그래서
    시인마저 넋을 잃게 하는 너

    표범의 송곳니를 품고
    여왕이 뿌린 햇살에
    붉게 물든 입술로 미혹하는
    그래서
    차마 뒷걸음도 못치게 향기로 안기는 너

    꿈길을 거닐듯
    구름을 품은듯
    무릎 꿇어 입 맞추면
    돋은 가시로 가슴 깊숙히 낙인을 찍고

    심장에서 뽑아낸 시어로
    너의 붉은 입술보다 더 검붉게
    계절의 여왕을 물들이는
    어느 늙은 시인의 장미빛 사랑---장미빛 사랑 /김경희

    나를 기쁘게 할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찾아내는 그런 삶이 필요하겠지요
    좋은날 되십시요~^^
    작성자 방도리 작성시간 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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