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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2021년 달력이 집집 마다 배포돼 있습니다.

    젊은 시절엔 전화만 와도 반갑고 기대감에 설레였는데

    70대가 되니 전화만 와도 가슴이 철렁 합니다.

    누가 저 세상으로 갔나?

    벽시계는 고장이 있는데 세월은 고장도 없네요.

    4일만 있으면 동지 입니다.

    팥죽을 먹으면 나이 한살 먹는답니다.

    나이 한살이 젊은 사람에겐 대수롭지 않지만 80을 바라보는 황혼의 나이가 되니

    이제 살날보다 갈날이 가까워지네요.

    오늘 하루 감사생활하시고 환하게 웃고 사세요.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 답니다
    작성자 신범철 작성시간 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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