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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지금 내일로 이어주는 다리를 건너려 한다.
    다리는 그리 길지는 않아도 눈앞에 다가와 있는 것 같다.

    내일을 이어주는 다리위에서, 뒤로 돌아가는 오늘을 묵묵히 서서 바라다 본다.
    아무것도 한건 없는 듯한 그러한 하루는 또 지나가나 보다.

    그럼에도 하루를 감사하게 잘 살았노라고 나를 위로해 준다.

    내일로 이어주는 다리 위에서 돌아가는 오늘은 다시는 볼순 없지만,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나는 다리위에서 열심히 걷고 또 걷는다.

    다만 오늘의 발걸음이 내일의 나에게 응원이 되어주길 바라며, 묵묵히 걸어나간다.
    작성자 내린천이장 작성시간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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