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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다.
    작성자 강경구 작성시간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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