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유머&엽기사진

아버지의 금주 결심

작성자운한|작성시간23.05.11|조회수89 목록 댓글 0

아버지의 금주 결심



술고래인 아버지가 오늘도 거실에 큰 대자로 쓰러져 주무시고
계셨다.
 

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모습이 안쓰럽던 차에 문득
'99%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버지 입 속에
초콜릿을 한조각 넣어드렸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아버지가 비장한 말투로
내게 말씀하셨다.



“얘야, 이제 나도 술을 끊어야겠다.”

“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어떻게 갑자기 그런 결심을 하셨어요?”



“이젠 쓸개즙이 올라온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