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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치료사

작성자운한|작성시간24.11.05|조회수59 목록 댓글 0

남자는 치료사





열차에 젊은 남녀 한 쌍과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앉아 있었다.



 

여자는 좀 불편한 기색이다.

남자친구가...

"왜 그래?"

하고 물었다.

 
"나 머리가 아파."
 
그러자 사내 녀석이 여자의 이마에 키스하고는...

"어때? 좀 괜찮아진 거야?"

라고 묻는다.


 
여자는 '좋아졌단다.'

그러자 사내가 다시 물었다.

 
"어디 딴 데 또 아픈 데는 없어?"
 
여자는...

"요기"

하며 입술을 가르킨다.

 
사내녀석이 또 넙죽 여자 입술에 키스해 주곤 묻는다.
 
"이젠 좀 나아졌지?"
  
"응. 한결 좋아졌어"
 
"또 어디 불편한 데 없어?"


 
여자는 이번엔 노골적으로 목을 가르킨다.
 
젊은 녀석은 이번에도 넙죽 여자의 목에 적극적으로 키스를 했다.


 

이 민망한 광경을 신기한 듯 바라보던 어르신...

이 
사내에게 넌지시 물어보았다.


"이보게 젊은이!.. 자네, 치질도 고쳐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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