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젊어지는 비결
'항산화 물질' 함유한 음식물 섭취하면 OK'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음식은
모두 갱년기 치료제이자 예방백신이다.
비타민C·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이소플라본·알리신 등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이 물질들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갱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막는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동맥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강화한다. 과일, 푸른 잎채소, 감자, 고추에 들어 있다.
2. 비타민 E
비타민 C가 이를 수 없는 신체 구석구석에서 작용하는 항 노화 물질이다.
견과류, 해바라기, 시금치, 뱀장어, 새우, 달걀에 많다.
3. 카로티노이드
과일과 야채에 풍부한 색채를 부여하고, 자외선과 환경 독소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미세한 색소이다.
지방에 용해되며, 당근, 호박, 살구,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4.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처럼 과일과 채소, 곡식을 물들게 하는 색소이다.
지방보다는 물에 용해되며, 비타민 C의 작용을 50배 강화시킬 수 있다.
붉은 포도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 E보다 1000배나 더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녹차, 포도, 소나무껍질에 들어 있다.
5. 이소플라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몸에서 진짜 호르몬처럼 작용 한다.
호르몬에 좌우되는 암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콩과 두부에 많아 일본인의 수명을 늘려준 물질로 알려져 있다.
6. 알리신
소화 기관에 있는 박테리아와 병균을 퇴출하고,
혈관 벽을 유연하게 하며 혈당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양파, 마늘, 파에 많다.
7. 셀레늄
유독한 중금속을 공격해 소변으로 배설되도록 한다.
나쁜 지방과 알코올, 니코틴 등의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셀레늄이 없으면 신체 조직에 비타민이 흡수될 수 없다.
해바라기 씨, 버섯, 곡식, 마늘, 참치, 굴에 들어 있다.
8. 마그네슘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한다. 이것이 부족하면 노화 과정이 현저하게 빨라진다.
정미되지 않은 곡류(현미 등) 견과류, 깨, 새우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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