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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으로 인상에 대비하자!

작성자조준서|작성시간22.12.11|조회수53 목록 댓글 1

겨울이 되면 치솟는 연료비 걱정에

마음 편히 보일러를 틀기가 쉽지가 않아요.

올해 벌써 세 차례나 오른 열요금 인상에,

날씨뿐만 아니라 마음도 추워지는 기분입니다.

그렇다고 추운 겨울 내내

옷을 껴입고 살 수도 없는 노릇.

과연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까요?

평상시에 우리가 누르는 외출, 온돌, 실내 모드 및

온수 온도 등에 대한 올바른 동작방법만 알아두면~

난방비 인상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국가에서도 3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실내 모드와 온돌 모드만 잘해도,

난방비 인상 걱정 NO

실내 모드는 컨트롤러 주변의 공기를 인식해,

집안 온도를 측정합니다.

따라서 실내 전체 온도가 아닌,

컨트롤러 주변의 온도에 의해 보일러가 가동돼요.

이러한 실내 모드의 문제점.

컨트롤러 근처와 비교하여,

집안 온도가 크게 차이가 나면

관리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내가 충분히 따뜻해도, 컨트롤러 주변이 춥다면.

보일러가 불필요하게 작동되기 때문이죠.

특히 창가 혹은 외풍이 심한 곳에 설치된 경우나,

야외에 설치되어 있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컨트롤러 위치는 쉽게 바꿀 수 없기에,

'난방비 폭탄을 피할 수 없나' 걱정하실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 온돌 모드입니다.

온돌 모드는 바닥 내부에 있는

엑셀의 난방수 온도를 기준으로 작동하는데요.

이로 인해 외풍이나 단열 상황에 상관없이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돌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50도에서 60도 사이로 설정하시면 좋아요.

하지만 지방에 따라 날씨 차이가 있기에,

상황에 맞춰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추운 곳은 70도까지 해야 따뜻해지기도 하니깐요)

난방비 절약의 주된 적. 외출모드

난방비 인상 부담에 가속도를 붙이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외출모드.

일반적으로 잠시 몇 시간 정도 집을 비울 때,

외출모드를 누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외출모드를 켜놔도 실내 온도는 훅 떨어집니다.

결국 다시 보일러를 작동시키면,

떨어진 온도를 올리기 위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죠.

잠깐 몇 시간 정도 외출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평소보다 3~5도 정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정답.

 

만약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가 발생하면,

이때 설정하는 기능이 외출모드입니다.

(2일 이상 공실)

외출모드를 켜두면, 한 겨울철 배관이 동파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집안의 난방수 온도가 떨어질 때쯤,

다시 난방수를 순환시키기 때문입니다.

그 외 난방비 절약 방법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쓰시면,

난방비 인상에 당황하지 않고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할수록 열전달 효율이 떨어지는데요.

가습기를 켜두게 되면, 습도가 높아지게 되고.

열 확산 효율이 높아지게 돼서 난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외출 시 창문 틈 사이로 외풍을 막기 위해,

문풍지나 뽁뽁이를 사용하면 GOOD.

내복 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바닥에 카펫이나 러그를 깔아두면,

보온성이 높아져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요금을 3만원 정도 지원하는 제도도 있는데요.

탄소포인트제를 이용하시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단, 난방비를 5% 이상 절감하는 조건 하에,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요.

1포인트에 2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일 년에 두 번. 최대 16,000원까지 지급 가능.

3만원 정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으니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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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2.12.15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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