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생활지혜정보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리는법. 모르면 독이 되는 상식

작성자엄지혜|작성시간22.12.18|조회수2,410 목록 댓글 1

무심코 버린 약이 불러오는

환경변화와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리는법에

대한 상식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함부로 약을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여러분은 먹다 남은 약이나,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리는법. 알고 계시나요.

쓰레기통, 화장실 변기나 배수구,

아니면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버리곤 하실 텐데요.

한 조사 기관에 따르면, 약 버리는법을 지키지 않고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약을 변기나 종량제 봉투,

화장실 하수구에 버린다고 합니다.

2017년 영국의 강에서 잡힌

수컷 물고기 10마리 중 두 마리에서

암수 두 가지 형질이 혼합된 것이 발견됐다고 해요.

원인은 바로 강으로 흘러들어간,

유통기한 지난 약인 항우울제와 피임약.

2020년 07월 22일 낙동강에서도

치료제로 쓰이는 특정 의학 물질이 발견.

독성이 사라지지 않고 수돗물을 통해

우리의 몸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

그러나 함부로 버리면 지구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독이 됩니다.

잊지 마세요.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리는법.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보시면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습니다.

이곳에 유통기한 지난 약이나

먹다 남은 약을 버리시면 됩니다.

약 봉투나 포장지는 따로 분리수거를 하세요.

왜냐하면 폐의약품 수거함에 1차 포장재까지는

투입 가능하고, 2차 포장재는 넣을 수 없기 때문.

알약은 한 군데에 모아서 수거함에 넣으시면 돼요.

여러 가지 물약도 한 통에 모아서 버리시면 끝.

연고나 안약, 스프레이형 약은

그대로 모아서 수거함에 폐기하시면 된답니다.

(부피를 줄여서 가져갈 것)

약국이나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모인 약품은 따로 소각을 해서 환경보호를 해요.

* 폐의약품이란?

  • 쓰다 남은 의약품 (현재 상황에서 필요 없는 약)

  • 유통기간 지난 의약품(미 개봉 상태의 약)

  • 구입한지 6개월~1년 지난 의약품(개봉한 약)

  • 1개월이 지난 조제약(가루약, 물약, 안약 등)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받고 있으니,

약 버리는법 꼭 숙지하셔서 버리시길 바랍니다.

(전부 다 하는 것이 아니니 미리 확인 필요)


 

마지막으로 먹다 남은 약을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들~

냉장고 안은 습기가 많거나, 지나치게 추워서

변질되기가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꼭 약사님께서 냉장 보관하라는 것만 하시길.

약을 소분해서 플라스틱 통에 넣은 것도,

산폐될 수도 있으니 빨리 먹어야 한답니다.

알고 있으면 좋은 상식. 어떠신가요.

유통기한 지난 약 어떻게 버리는지

알고 계시면 유용하실 겁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니토 | 작성시간 23.01.23 아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