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11월15일) 오늘은 그레고리력으로 319번째(윤년일 경우 320번째) 날에 해당한다. |
1800년대 | |
🍂1895년 단발령 공포 ▶1895년 11월15일 단발령 공포 1891년 `김홍집 내각‘이 고종 32년인 1895년 11월 15일 성년 남자의 상투를 자르는 단발령을 공포했다. 고종이 솔선수범하여 태자와 함께 먼저 머리를 자르고, 관리들과 백성들에게 단발하도록 했으나, 일반 백성들은 이를 청천벽력으로 받아들였다. 당시의 조선은 동학혁명과 청일전쟁(1894), 명성황후 시해사건(1895), 그리고 1896년의 아관파천까지 비참지경 그 자체였다. 이런 상황속에서 단발령 강요에 대한 백성들의 반감은 개화 그 자체를 증오하는 감정으로까지 발전했고, 또 일본을 본따 만든 제도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반일의식으로 이어졌다. 단발령으로 촉발된 반일 분위기는 전국 각지의 의병운동으로 전개됐고, 을미사변과 함께 의병운동의 결정적 기폭제 구실을 했다. | |
1900년대 | |
🍂09년 원각사 발족(근대 극의 효시) ▶1909년 11월 15일 오늘 원각사 발족(근대 극의 효시) 남양주 견성암 불화, 19세기 후반 서울과 경기지역의 양식적 특징을 보여주는 불화 3점으로 왕실 발원으로 제작된 불교 문화재 가치 인정받아 | |
🍂10년 전 중추원 의관 장태수가 합방되자 단식 24일 만에 순국함(1841∼). 🍂18년 신한청년 당원 여운형, 미국 윌슨 대통령의 특사 크레인과 회견. 🍂26년 정우회 선언 발표. 🍂26년 이상협 , 일간지 '중외일보' 창간. 🍂33년 중국 낙양 군관학교에 한인 특별반 설치. 🍂35년 평남 기독교계 학교 교장, 도내의 중등 학교 교장회의에서 신사 참배 거부 🍂50년 중공·북괴군, 총 반격을 개시 🍂54년 38선 이북 수복지구, 군 관할서 행정부로 행정권 이양식 거행 | |
🍂74년 유엔군사령부, 북한은 비무장지대에 땅굴을 파고 남방 1km까지 콘크리트 구조물을 구축했다고 발표 사진은 제1땅굴 내부 ▶1974년11월15일.. 북한 제1땅굴 발견 | |
🍂84년 사상 처음으로 남북경제회담, 판문점에서 개최 ♧1984년 11월 15일 사상최초 남북경제회담 판문점서 개최 남북한 당국자간의 경제회담이 1984년 11월 15일을 시작으로 1985년까지 5차에 걸쳐 개최됐다. 1984년 10월 10일 우리 정부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인 신병현의 서한을 통해 남북한간에 경제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족적 신뢰관계와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경제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한측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북한의 정무원 부총리 김환은 1984년 10월 16일자 서한을 통해 우리측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그로인해 1984년 11월 15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쌍방 정부당국의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각 7명의 대표단이 마주앉는 첫 경제회담이 열리게 됐다 | |
🍂84년 재일교포 바둑기사 조치훈, 오다케 9단을 4승 3패로 물리치고 명인위 5연패 🍂85년 북한적십자, 제10차 남북적 본회담 12월3일로 연기 하자고 제의. 16일 한적, 수락 🍂85년 호남선 복선화 공사, 이리~정주 간 완공 🍂87년 경남 함안군 구마고속도로 하행선서 승용차와 고속버스가 충돌 🍂88년 팔레스타인 독립국 선언-예루살렘(수도) - 이스라엘 분노 | |
🍂88년 전두환 전 대통령 처남이창석 공금횡령 혐의로 구속 ▶1988년 11월 15일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 공금횡령 혐의로 구속 | |
🍂88년 동요작가 윤극영 옹 별세 🍂89년 경제기획원, '88년 소득분배 조사결과'에서 가구당 연간소득(명목) 886만3000원으로 밝혀 🍂89년 남북고위당국자 회담을 위한 제4차 예비회담 개최(판문점), 본회담의 명칭.의제등 합의 못봐 🍂89년 제8회 아시아 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높이뛰기 에서 조현욱 선수가 금메달 차지 🍂89년 정부, 경기부양 대책 발표. 대출금리 1% 인하, 연리 8% 설비금융 8000억원 공급 | |
🍂90년 방한 중인 헝가리 곤츠 대통령은 청와대로 노대우 대통령을 예방, 정상회담. ▶1990년 11월 15일 오늘 방한 중인 헝가리 곤츠 대통령은 청와대로 노대우 대통령을 예방, 정상회담. | |
🍂90년 제27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인도 자카르타) 남북한이 대결, 승부차기로 4대 3 남한 승리. 🍂92년 이희도 명동 상업은행 지점장 자살-수신고 위해 사금고 운용 실패 🍂92년 전북 정읍군 호남 고속도로서 승용차 등 차량 20대 연쇄 충돌 🍂93년 보사부, 여성 500명 이상 고용업체의 탁아소 시설을 의무화 하는등 영유아보호법을 개정키로 🍂96년 북한 중앙통신, 현재 동결상태에 있는 핵개발 계획을 재개하겠다고 위협 |
11월 15일은 그레고리력으로 319번째(윤년일 경우 320번째) 날에 해당한다.
구분 | 내 용 |
사건 | 1855년 - 1855년 만국 박람회가 끝났다. 1889년 - 브라질에서 제정이 종식되어, 브라질 합중국의 성립. 1945년 - 베네수엘라, 유엔 가입. 1955년 - 자민당이 창당됐다. 1974년 - 유엔군 측은 판문점 비무장지대에서 제1땅굴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 2003년 - 이스탄불의 시나고그를 목표로 한 두 차례의 차량 폭탄 테러로 23명(그중 6명은 유태인)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하다. 2005년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도청 수사팀은 전직 국정원장 임동원씨와 신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내용에 따르면, 국정원 과학보안국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내 주요인사들의 휴대전화 1800여개 번호에 대해 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두 전 국정원장을 구치소에 구속 수감했다. 한국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사업 관련 의혹을 수사한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마무리 했다. 특검팀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허문석이 국내에 없기 때문에 검찰에서 수사한 내용 이외에 추가 의혹을 밝혀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2012년 블랙이글스에서 사고로 조종사 한 명이 순직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공산당 제18기 제1차 당대회에서 시진핑이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앙군사위 주석으로 호명되었다. 2014년 필리핀항공 소속 A321여객기가 PAL438편으로 일본 주부 국제공항로 향하던 중 엔진에서 화염이 발생해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으로 회항하였다. 승객과 승무원 146명은 전원 무사하였다.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였으나 부상자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전라남도 담양군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였다. 2017년 - 경상북도 포항시 북쪽 9 km 지점에서 5.4의 지진이 발생해 128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지진의 여파로 다음 날인 11월 16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었다. 2022년 - 유엔은 세계 인구가 80억 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
문화 | 1972년 - KBS 부산방송국 텔레비전 자체 방송 실시. 1989년 - 올림픽대교가 개통됐다. 1995년 - 서울 지하철 5호선 왕십리 - 상일동 구간 개통. 2007년 - 대한민국 해군 제3함대 사령부 61년만에 목포로 이전. 2020년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것이 공식 확정되었다. |
탄생 | 1414년 - 조선의 제5대 국왕 문종. (~1452년) 1480년 - 독일의 기사 괴츠 폰 베를리힝엔. (~1562년) 1670년 - 영국의 경제학자 버나드 맨더빌. (~1733년) 1708년 - 영국의 수상 윌리엄 피트. (~1778년) 1738년 - 독일 태생의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 (~1822년) 1784년 - 베스트팔렌의 왕국 국왕 제롬 보나파르트. (~1860년) 1862년 - 조선과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정치인 이규완. (~1946년) 1891년 - 독일의 군인 에르빈 롬멜. (~1944년) 1895년 -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녀 올가 로마노바. (~1918년) 1907년 - 독일의 군인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1944년) 1912년 - 대한제국의 황족 이우. (~1945년) 1918년 -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아돌포 페데르네라. (~1995년) 1920년 대한민국의 수필가 김태길. (~2009년) 미국의 경제학자 더글러스 노스. (~2015년) 1921년 - 대한민국의 극작가, 대중음악 작사가 유호. (~2019년) 1924년 - 대한민국의 극작가 차범석. (~2006년) 1930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이광표. (~2021년) 1931년 - 대한민국의 미술가 박서보. (~2023년) 1934년 대한민국의 국어학자 박용수. (~2022년) 대한민국의 정치인 정정훈. 193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화가 리경찬. 일본의 성우, 배우, 연출가 키모츠키 카네타. 1940년 미국의 배우 샘 워터스턴. 이탈리아의 패션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 (~2024년) 덴마크의 배우 울프 필고르. (~2024년) 1941년 - 대한민국의 만화가 김삼. (~2021년) 1942년 - 아르헨티나의 음악인 다니엘 바렌보임. 1947년 - 미국의 정치인 빌 리처드슨. (~2023년) 1948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강운태. 1949년 - 대한민국의 배우 강인덕. 1951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정몽준. 1952년 - 미국의 프로레슬러 랜디 새비지. (~2011년) 1954년 독일의 전 축구 선수이자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울리 슈틸리케. 대한민국의 영부인 김정숙. 폴란드의 대통령 알렉산데르 크바시니에프스키. 1957년 대한민국의 배우 김홍석. (~2020년)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김수장. 대한민국의 성우 임성표. 1958년 - 러시아 정치인 올레크 치르쿠노프. 1959년 - 대한민국의 배우 나재균. 1960년 - 대한민국의 MC 겸 가수 이승운 (~2009년) 1961년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단체인 출신 정치가 양금희.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김성수. 1963년 대한민국의 배우 이정성. 일본의 축구 선수 사노 도루. 1965년 대한민국의 배우 김뢰하. 일본의 애니메이터, 디자이너 마츠바라 히데노리. 1966년 - 오스트레일리아의 소설가 리안 모리아티. 1967년 - 프랑스의 영화감독 프랑수아 오종. 1971년 대한민국의 가수 김C (뜨거운 감자).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최한림. 미국의 전 야구 선수 라이언 잭슨. 1972년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전주원. 대한민국의 성우 이현진. 1973년 - 우즈베키스탄의 권투 선수 무함맛카디르 아브둘라예프. 1974년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세르지우 콘세이상. 대한민국의 작곡가, 디스크자키 DJ 클래지.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채드 크로거. 1975년 - 캐나다의 배우, 영화 감독 조엘 고든. 1977년 -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박태원. 1978년 - 대한민국의 작가, 소설가 조남주. 1979년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김진희.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김일엽.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이동현. 1980년 - 대한민국의 가수 임윤택 (울랄라 세션). (~2013년) 1981년 -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문민귀. 1983년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욘 헤이팅아. 대한민국의 가수 니나. 1984년 대한민국의 희극인 허안나. 대한민국의 가수 허공, 허각. 영국의 모델, 배우 제마 앳킨슨. 대한민국의 미스코리아 박시원. 1985년 -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국악인, 유튜버 권미희. 1986년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아눅 데커르. 토바고의 배우 윈스턴 듀크. 1987년 - 대한민국의 기타리스트 이진주. 1988년 대한민국의 배우 박야성. (~2023년) 미국의 가수, 래퍼 B.o.B. 1990년 일본의 배우 혼고 카나타. 일본의 가수 야자와 에리카.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성주. 1991년 미국의 배우 셰일린 우들리. 대한민국의 희극인 송필근. 1992년 일본의 가수, 배우 미네기시 미나미 (AKB48). 덴마크의 축구 선수 페르닐레 하르데르. 미국의 야구 선수 트레버 스토리. 1993년 일본의 모델 이리에 사아야. 벨라루스의 전 리듬체조 선수 멜리치나 스타뉴타.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파울로 디발라. 1994년 - 대한민국의 가수 민표. 1995년 - 대한민국의 배우 박지예. 1996년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민재. 일본의 축구 선수 시미즈 리사. 1997년 - 우크라이나의 축구 선수 빅토르 치한코우. 1999년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즈 프로게이머 박성호. 일본의 성우 토미타 미유. 2000년 대한민국의 가수 현진 (이달의 소녀). 대한민국의 래퍼 양승호. 대한민국의 래퍼 소코도모. 2004년 - 대한민국의 래퍼 폴로다레드. |
사망 | 1549년 - 조선의 제14대 선조의 조모 창빈 안씨. (1499년~) 1630년 -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1571년~) 1787년 - 독일의 고전시대 음악가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1714년~) 1886년 - 영국의 장교 윌리엄 C. 아서. (1830년~) 1908년 - 청나라 말기의 섭정 황태비이자 실권자, 서태후. (1835년~) 1916년 - 폴란드의 소설가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1846년~) 1949년 - 인도의 간디 암살자 나투람 고드세. (1910년~) 1988년 -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윤극영. (1903년~) 1994년 - 구 소련의 정치인 블라디미르 이바시코. (1932년~) 2002년 - 대한민국의 육상 선수 손기정. (1912년~) 2007년 -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대한극장 설립자, 정치인 국쾌남. (1922년~) 2008년 - 대한민국의 성우 최병상. (1957년~) 2016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 변영립. (1929년~) 2019년 - 미국의 육상 선수 해리슨 딜러드. (1923년~) 2020년 - 인도의 영화배우 수미트라 차터지. (1935년~) 2021년 - 대한민국의 신학자 김인환. (1946년~) 2022년 - 일본의 평론가 가세 히데아키. (1936년~) 2023년 - 일본의 작가 이케다 다이사쿠. (1928년~) |
기념일 | 시치고산(七五三, しちごさん): 일본 시치고산(일본어: 七五三)은 일본의 전통 명절로, 남자 아이가 3살·5살, 여자 아이가 3살·7살 되는 해의 11월 15일에 아이의 무사한 성장을 신사 등에서 감사하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예전에는 연 나이를 기준으로 했으나 현재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홍백을 물들인 가래엿을 먹는다. 시치는 7 고는 5 산은 3으로 직역하면 753이다. 일본의 대부분의 연중 행사가 그렇듯이, 이것도 원래는 음력 11월 15일에 열렸다. 음력 11월이면 양력으로는 12~1월 내외라서 농사가 완전히 끝난 뒤였다. 농한기 보름날에 한 해 수확을 고마워하고, 아이의 성장을 축하하는 행사였다. 현대에서는 양력 11월 15일에 열리지만, 11월 주말을 고르는 일도 많다. 홋카이도처럼 추운 곳에서는 10월 중에 행사가 열린다. 이 날이 되면 가정에서는 팥찰밥을 만들고, 머리와 꼬리가 붙은 생선 등을 준비하여 축하를 한다. 어린이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로 7세까지는 「신의 아이(神の子)」라고 하여 죽어도 다시 환생해 온다고 믿었다. 때문에 7세까지 무사하게 자란 것을 신사에서 씨족신에게 보고하고 앞으로의 행복을 기원했던 것이 시치고산이다. 축원하는 연령의 3세, 5세, 7세라는 것은 중국에서는 기수가 운기가 좋은 수로 여겨진 것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3세는 「카미오키(髪置)」라고 해서 처음으로 머리를 기르는 의식을 행하고, 5세는 「하카마기(袴着)」라고 해서 처음으로 하카마(袴- 겉에 입는 아래옷 )」를 입는다. 7세는「오비토키(帯解)」라고 해서 츠케오비(付け帯)를 풀고 어른들이 매는 오비(帯)를 매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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