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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원으로 리모델링했어요!'

작성자임자영|작성시간22.12.05|조회수159 목록 댓글 0
도면(25평 - 방3, 화장실2)



현관 Before

 

현관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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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향의 디퓨저와 핸드크림도 비치해두어서 드나들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입니다.

거실 Before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을 계획이라, 거실 공간은 최대한 평탄화하여 깔끔하고 넓어 보이게 하고자 했어요.

거실 After

천장에 툭 튀어나온 중앙등과 몰딩을 모두 없앴습니다. 조명은 거실뿐 아니라 집 전체적으로 다운라이트 매립등을 설치했어요. 눈 건강을 생각하여 다운라이트는 LED 플리커프리 KING 제품으로 통일했습니다. (플리커프리: 조명의 깜빡임 현상을 제거하여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 없이 눈을 편하게 함)

커튼박스에는 T5 간접등도 설치했습니다. 조명과 커튼매듭 스타일을 조합해서 다양한 무드를 연출해보곤 해요.

거실은 특별한 가구 없이 미니멀한 모습이에요. 기존에 쓰던 TV장은 이사하면서 중고로 처분했어요. 수납 가구가 있으면 물건을 늘어놓고 쓰게 되더라고요.

 

밥 먹고 음료와 간식거리를 챙겨 넷플릭스를 보고 있으면 영화관이 부럽지 않죠!

 

주방 Before

20평대 2베이 아파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자형 좁은 주방입니다. 가스레인지 옆의 베란다는 확장이 되어있었어요.

주방 Afrer

상부장 없는 주방은 예쁘게 관리할 자신도 없고, 수납 확보를 위해서도 상부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싱크대와 조리 공간도 넓게 사용하고 싶어서 아일랜드까지 제작했습니다.

상부장은 화이트로 천장과 연결되게, 하부장은 샌드그레이 색상으로 마루와 연결되게 해서 넓어 보이죠!

 

 

주방타일은 은은한 아이보리 반무광 타일이에요. 무광타일 같은 질감이면서도 기름때가 잘 닦여서 만족스러워요.

 

아일랜드 상단부는 레일장으로 구성하여 밥솥과 에어프라이어를 두었고, 하단부에는 전자레인지를 두었어요.

 

주방 옆 베란다는 확장이 되어있어 냉장고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와 식기세척기는 세트 느낌으로 맞췄어요.

 

 

싱크대가 깔끔해졌을 뿐 아니라 요리할 때 이동하며 쓸 수 있어 정말 편해요! 한쪽에 이케아 행주를 걸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도 않고요. 아일랜드 하단에 보관한 가전(밥솥,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도 깔끔하게 가려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다이닝룸 Before

주방 뒷편의 평범한 작은방. 이 곳은 저희 집의 특별한 다이닝룸이 되었답니다.

다이닝룸 After

 

우선, 방문을 살리면서도 개방감을 주고자 유리문을 설치했어요. 저희처럼 다이닝룸을 만드는 경우, 방문을 없애고 아치 목공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나 방을 다양하게 활용하기엔 오픈된 입구가 불편할 수 있고, 나중에 집 매매 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었습니다.

 

이 방은 화이트에 월넛우드 취향이 더해진 방이에요. 카페를 연상시키는 긴 팬던트 조명도 월넛입니다. 리모콘으로 3색(주광/주백/전구색)과 밝기 조절이 되는 조명이에요. 밥 먹을 때, 독서나 일할 때 조절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따뜻한 분위기의 빗살무늬 원목 의자와 브라운&베이지톤 소품들로 홈카페 인테리어를 완성했어요.

스페인 세라믹 식탁은 포쉐린 상판이라서 하얀 상판인데도 오염 걱정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질감이 느껴지는 하얀색이라 고급스러우면서도 음식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이 방의 반창은 베란다와 연결되는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리기 위해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를 달았어요. 앞에는 피아노와 기타를 두었죠. 위로 똑 떨어지는 다운라이트를 켜고 연주를 하면 이 곳은 콘서트홀이 되어요.

서랍장은 원래 드레스룸에서 쓰던 건데, 마침 색상과 사이즈가 잘 맞아서 커트러리 보관 등 수납장으로 사용해요.

구축이라 비교적 크게 나온 안방은 오롯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차콜 가죽프레임 침대에 어울리는 협탁을 양 옆에 두어 호텔식 침대 느낌을 내보았어요. 세트 제품처럼 잘 어울려서 정말 뿌듯해요.

양쪽에서 각자의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전기 작업을 미리 요청드렸어요. 침대와 협탁 사이즈를 고려하여 콘센트를 안 보이는 위치로 해두었죠.

 

 

드레스룸 Before

작은 방에 베란다까지 딸려 있어, 이 방은 확장 공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드레스룸 After

샷시가 튼튼해서 교체하지 않는 대신, 단열은 아이소핑크와 온수 파이프로 꼼꼼히 작업되었어요. 두께감 있는 생활 암막 커튼까지 설치하여 보온에 신경을 썼습니다.

 

 

베란다 Before

 

베란다 After

일단 베란다를 맨발로 드나들고 바닥에도 앉을 수 있도록 조립식 데크타일을 깔았습니다. 거실과 비슷한 연그레이 색깔로 통일감을 주었어요.

데크타일은 플라스틱이라 식물에 물을 주다 흘려도 곰팡이 걱정 없고 청소기와 물걸레질로 관리하기도 쉬워요.

캠핑의자와 식물들을 두고, 숲 디자인의 패브릭 포스터도 걸어두었어요. 패브릭 포스터 뒤쪽엔 행거와 미니 수납장이 가려져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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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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