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시골집을 아내와 단둘이 보금자리로 리모델링
전원생활의 꿈을 안고
지난해 아내와 의논끝에 아주 볼품없는 농가주택 구입
그동안 집안정리와 과수나무 심기, 꽃밭가꾸기....
지난 4월에는 지붕개량에 황토방으로 개조하는 작업진행하였고
지난번 전조주를 통해서 올린바 있읍니다
이번에는 사랑채를 황토 외벽으로 리모델링 하였읍니다.
물론 아주 깔끔하게 아궁이도 만들었고요
지난 2018년 구입당시의 모습임니다.
(2년정도 방치되어서 마당에 잡초가 무성)
지난2020년 4월임니다 지붕개량공사중, 온돌시공공사도 같이했음.
온돌시공하시는 분은 군위에서 전문가 할아버지를 모셔서 했읍니다
(불이 진짜로 잘 들임니다.. 방도 넘넘 뜨끈하구요)
지붕개량된 모습
지난해 심은 산수유도 꽃을 피웠고, 미리 채전밭도 정리했읍니다.
외벽황토 미장 공사중임니다
현지에서 소개를 받아서 견적내고 시공을 맡겼는데, 일을 깔끔하게 잘 하시더라구요
깔끔하게 마무리 된 모습임니다
봉당은 제가 기초공사를 해서 마무리는 흙+시멘트로 해서 황토색이 멋스럽지요?
===>>고무 다라이 덥어놓은것이 무쇠솥임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이렇게 덥어놓으면 깔끔하니 보기 좋읍니다)
새로 단 아궁이 임니다
제가 직접시공(??) 했읍니다..ㅎㅎㅎ
(아내가 이거하는거 보고 마니 인정해 줌니다..ㅎㅎ 시골일도 잘한다고...)
어때요?? 장독과 어울리니 소박하지만 괜찮지요??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소박하게 꾸며가는 재미가 쏠쏠함니다
아직도 할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여유있게 천천히 할 예정임니다
다음엔 사랑채 마루를 깔끔하게 만들예정임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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