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을 짜 마춘 조형물같은 주말 주택.
이 집은 호수와 이원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입로 쪽에서 보면, 구멍이 하나도 나 있지 않는 추상적인 형태를 하고 있지만,
산책로를 따라 호수 쪽으로 내려가면, 집 자체가 열려 있습니다.
목재를 겹겹이 쌓아서 만든 벽은 조경용 옹벽 겸 건물의 외벽 역할을 합니다.
돌출부는 접착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집안을 이동하다 보면, 영화의 장면 전환 기법의 일종인 급진적 장면 전환 개념으로 작용하는,
이들 수직 지향의 공간들이 비교적 중성적 성격의 수평 지향 공간들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나 극적 효과를 제공하는 멋진 설계의 건축물입니다.
부자 동탄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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