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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텃밭 가꾸기

작성자조형태|작성시간20.10.10|조회수123 목록 댓글 1


가을텃밭 가꾸기

(참고사항)

(1) 지금까지 재배되고 있는 작물을 정리합니다.
먼저 봄부터 키워 오던 수확이 마무리된 작물이나 수확이 거의 끝난 일부 작물들은 정리및 퇴비장으로 이동합니다. 부추, 잎들깨, 고추, 가지 등은 길게는 10월 까지는 수확이 가능하며 고구마, 땅콩, 야콘과 같은 뿌리채소는 10월 중순경부터 수확하면 됩니다.

(2) 모종심기 2주 전까지는 심을 준비 끝내야합니다ㆍ
작물 정리가 끝나면 씨뿌리기나 모종심기 2주 전에 밑거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밑거름으로는 약3평(10㎡)
면적을 기준으로 퇴비 20kg, 석회 1∼2kg, 붕소 10~20g을 골고루 뿌려 밭의 흙과 잘 섞어줍니다.

(3) 가을 텃밭에는 주로 배추, 무, 갓, 대파, 쪽파 같은 김장채소를 재배하지만 상추, 시금치, 당귀, 브로콜리, 양배추와 콜라비도 선택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4) 11월 중순이나 하순에 김장할 계획이었다면, 늦어도 9월 초순에는 배추는 본잎 4매∼5매 크기의 모종을 심었어야 합니다. 무와 갓은 씨를 뿌리고 쪽파는 알뿌리를 심어야 합니다. 텃밭 가꾸기를 위한 모종 판매는 주로 봄철(4~5월)이나 가을철(8~9월)에 한정되므로, 그 외 시기에는 직접 씨앗을 뿌려 길러야 합니다. 


씨앗을 심을 경우 육묘기간을 고려해 모종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한달 정도 일찍 심어야 합니다. 특히, 쪽파는 비닐줄기인 알뿌리를 심는데 응애와 같은 해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알뿌리를 소독용 액제로 소독한 후 심는 것이 좋습니다.

(5) 텃밭작물 심은 후 관리요령
모종이나 씨를 심은 후 재배 초기에 뿌리가 잘 뻗어나가려면 물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날씨나 밭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비가 오지 않았다면 재배 초기에는 일주일에 2회∼3회, 뿌리가 뻗은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1회∼2회 오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10월부터는 많은 수분이 필요합니다.

특히,
배추는 이때가 결구(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속이 차는 것) 되는 시기이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필요이상으로 물을 매일 주시는 텃밭이 있습니다.

올해는 유례없이 긴 장맛비와 태풍으로
많은 강수량의 비가 와서 땅속깊이까지 수분이 많아 자주 주지 않아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배추는 묶어줘야 속이 잘 차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배추는 묶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결구됩니다.

옛날 과거에 김치냉장고가 없는 시대에는
날씨가 영하로 떨어질때 얼지 않게 하기 위해 볏짚등으로 묶어주기도 했지만 현시대에는 상황이 달라졌으므로 수확시기가 되었다면 얼기전에 수확하여도 됩니다.

묶어주면 오히려 광합성(빛 에너 지를 이용하여 양분을 섭취하는 작용) 하는 양이 줄어 생장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배추는 모종을 심은 지 15일∼20일 후 웃거름을 줍니다. 무나 갓은 솎아낸 다음 포기와 포기 사이의 호미등으로 흙에 구멍을 파고 알맹이 비료나 퇴비를 웃거름으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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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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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수진 | 작성시간 20.10.10 지금은 배추 무우가 재배 신경처야할것 같군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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