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기초 콘크리트 타설 후 1주일간의 양성기간을 거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목재 골조작업을 시작했어요..
공사시작 6일째입니다.
외벽 및 지붕용 자재를 차로 가져 왔네요..
칠레는 한국처럼 1톤,2.5톤, 5톤과 같은 용달화물 자동차가 별로 없습니다.
반대로 대형 트럭과 트레일러는 아주 많이 있지요. 대부분 장거리용이어서 차가 엄청 길어요.
그래서 용달이 별도 없기에 승용 겸 화물을 실어 나를수 있는 위의 차 종류가 굉장이 많습니다.
뒤나 위로 많이 튀어나와도 교통단속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바닥 기초작업을 위해 설치했던 형틀은 제거를 하고 벽체를 세우기 위해 콘크리트와 목재를 고정하는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뒷 부분은 기초 콘크리트와 벽체용 목재를 고정해 놓은 모습입니다.
옆에 깊게 파놓은 곳은 정화조 자리가 아니라배수가 잘 되도록 파놓은 것입니다.
구덩이 뒷편에 사용했던 형틀들을 쌓아 놓았네요..
한쪽 벽을 세운 모습입니다. 1차 수평과 수직을 잡아 놓은 상태입니다.
한쪽 벽을 세운 모습이지만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좌,우로 뒤틀리지 않도록 대각선으로 보강 작업들이 남아 있습니다. --우측엔 간이 화장실입니다.
목조 주택 집짓기를 시작한지 7일째 공사입니다.
바닥 기초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사 6일째 부터 벽체 세우는 작업을 시작 했었죠.
여섯째 날 한쪽 벽체를 세운 모습이었는데..
출입문 맞은편 즉 화장실쪽 벽체를 세운 모습입니다.
7일째 공사를 한 모습입니다.
마당쪽 벽체를 세운 모습이 되겠습니다.
현관쪽 벽체는 아직 못한 것 같아요.
산티아고 갔다와서 아침에 보니 작업 인부가 1명도 안나왔네요..
비도 안오는데 말이죠.
점심을 먹고 나니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칠레의 일기예보는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비가 온다고 예보를 하면 정확하게 비가 옵니다.
이런 부분은 한국보다 좀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집짓기 공사를 시작한지 8일째 입니다.
주택 구조는 1층과 2층 다락형태의 구조로써 1층에 방1, 화장실1, 거실, 부엌 형태이며
2층은 방 2개의 구조로 건축을 하게 됩니다.
출입문 벽체를 세운 모습입니다.
내부 방 부분의 벽체를 세운 모습입니다.
현관입구 바닥에 튀어나온 철근에 통나무를 세워 고정하여 2층의 무게를 견디도록 합니다.
1층의 벽체를 전체적으로 세운 모습입니다.
보강 작업이 필요할 것 같네요..
통나무를 6개가량 가져왔는데 사진 한장이 문제가 있는지 안올라갑니다.
나중에 기둥을 세운 모습을 보면 이해가 될것 같네요..
마당에 풀이 무성하여 보기가 안좋았는데, 오늘 잡초제거 작업을 하고 있네요..
이제 조금은 마당의 모습이 보이는군요..ㅎㅎ
칠레식 목조주택 집짓기 공사를 시작한지 9일째가 되었습니다.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서 9일만에 외부 벽체와 중간 방 벽체 그리고 화장실 벽체를 세우는
작업이 끝났어요..
출입구에 통나무 기둥을 세워서 고정작업을 하고 있네요..
2층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중간에 큰 보가 하나 올라갈 것 같아요..
창문의 틀을 보강하기 위해 물 수평기로 수평을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자동레벨기를 사용하겠지만 여기서는 수동으로 작업을 하는게 많답니다.ㅎㅎ
출입구 벽체에 보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출입구 벽체 보강 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뒷문으로 나오는 출입구 모습입니다. 가운데를 통로로 만들었군요..
안방 벽체의 모습입니다..
안방쪽 벽체도 보강이 완료되었네요..
화장실 칸막이를 하는 중입니다.
화장실 벽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벽체 세울때 바닥에서 조립을 한 다음 한번에 세워나가지만, 칠레는 하나씩 하나씩 세우면서
망치로 못을 박아 나가는 방식입니다..
화장실 칸막이 모습 입니다. 이제 보강을 하겠죠..
망치로 못을 박는 모습입니다. 장못이기에 하루종일 망치질을 하고 나면 팔이 많이 아플것 같네요..
이 분들은 자주해서 단련이 된것 같아요..ㅎㅎ
나무를 재단할 때 한국에서는 자동 컷팅기로 재단을 하지만
칠레는 원현 스킬톱을 이용하거나 그냥 손으로 톱질을 합니다.
두꺼운 나무는 일단 원형톱으로 자르고 덜 잘린 부분은 손으로 톱질을 하게됩니다..
보강작업을 하기 위해 서로 엇갈리는 부분에 목재을 대고 표시를 한 후 재단을 하게 되겠습니다.
엇갈리는 부분을 어떻게 해서 홈을 파내는지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될것 같네요..
가운데 부분 중간에 엇갈린 부분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하면 강풍이나 지진등의 강한 충격에도 밀려나지 않고 서로 잡아주게 되어 든든하답니다..ㅎㅎ
마당쪽 외벽 세우기와 보강 작업이 완료된 모습이 되겠습니다.
출입구 오른쪽 벽세우기와 보강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화장실 칸막이와 보강 작업이 끝났네요..
외부와 내부의 벽체에서 코너부분은 대각으로 보강작업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태풍이나 지진에 의해 집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 주는 역할을 하게되며
큰 장못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공사시작 9일동안 기초공사와 벽체 세우기와 칸막공사 등 보강 작업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진행하는 모습 기다려 주세요..
여긴 한여름이라 조금 덥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