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식 목조주택 집짓기 공사 13~15일째입니다.

[정성태.]

칠레식 목조주택 집짓기공사 13~15 일째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목조 주택 제원:

용도 : 주거용

부지 : 1,200 ㎡ = 363평

땅값 : 2,000만페소  한화 약 3,600만원

건축비: 1,500만페소 한화  약 2,700만원

총합계: 3,500만페소 한화 약 6,300만원(환율과 공사여건에 따라 가감 될수 있음)

1층 7 × 9 = 63 ㎡  약 19평  방 1, 화장실 1 , 부엌 1, 거실 로 구성

2층 5.4 ⅹ9 = 48.6 ㎡ 약 15평 방 2, 화장실 1, 거실로 구성

 전체 약 34평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2층바닥 각목을 보강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무 길이가 짧아서 연결할 때 보면 한국에서는 직각으로 절단해서 이어나가지만 칠레는 어느 현장이던간에 이어나가는

 모든 부분은(크든,작든) 대각선으로 절단하여 연결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에 대각선으로 절단된 모습이 보이시나요.ㅎㅎ

 화장실쪽 뒷편 2층마닥에 각목을 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각목의 두께 5.4cm × 12cm 이며 간격은 53cm 마다 하나씩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나무 면를 곱게 다듬질하고 있네요..

 노출된 부분이기에 나중에 하는것 보다 미리 연마를 하는 것이 편하겠죠..

 2층에 올라가서 바라본 보습으로 뒷마당쪽에 마닥에 각목을 설치해 놓은 모습이며, 마무리를 하고 있네요.

 2층에 올라가 바라본 앞마당쪽의 모습입니다.

중간 중간 각목은 서로 간에 움직이지 않게 임시로 박아놓은 모습입니다.

 각목을 설치한 중간에 만나는 부분은 보강작업을 할 것 같습니다.

 도면이 없기에 눈으로 확인하고 대보고 다시 확인하고 일은 더디지만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면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후면도 완료된 모습입니다.

 이제 처마 길이를 일정하게 자르는 작업이 남았네요..

 이 차도 25년이 넘은 차지만 짐을 실고 나르는 데는 문제가 없어요..

 수시로 필요한 자재를 실어오고 있어요.

 아직도 25년은 더 탈 수가 있을 것 같네요..ㅎㅎ 

칠레식 목조주택 집짓기공사 14일째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맑고 화창하며 기온은 29도~30도사이가 되겠으며.

습도는 약간 건조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한여름 대낮인데도 저를 비롯하여 작업하는 모든 분들이 땀을 전혀 흘리지 않고 있습니다.

 앞쪽의 튀어나오는 부분 즉, 처마 길이를 48cm 길이로 일정하게 잘라 낸 모습입니다.

 튀어나오는 처마부분에 천정을 마감하기 위해서 실측을 하고 있네요..

 뒷쪽도 마찬가지로 48cm 맞추어 일정하게 각목을 잘라낸 모습입니다.

 마감까지 계산하면 튀어나오는 부위가 50cm가 될것 같습니다.

 입구 맞은편 즉, 화장실 있는 부위의 2층 바닥 지탱용 각목도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어느덧 내부에 그늘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따가운 햇빛을 조금은 피할 수 있겠죠..ㅎㅎ

 앞쪽 1층에 튀어나오는 처마부위를 두꺼운 고급합판으로 천정을 마감한 상태입니다.

 오른편쪽 처마의 천정부분도 마갑을 완료했네요..

 이제 벽체에 1차 합판으로 마감을 하는 모습입니다.

 방수 단열(타이팩)을 하지 않냐고 했더니 합판위에 방수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일단 진행하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문부위를 따낸 보습입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보습이며.  창문자리를 따내기 위해 표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서있는 위치가 주방이 될것 같네요..

공사 시작한지 15일째입니다.

 전면 출입구 부분의 외벽을 1차 마감한 모습입니다.

 출입문은 폭이 1m가 될것 같네요.

 앞 마당쪽 벽체도 1차 마감을 한 상태입니다.

 거실에서 마당을 바라보는 모습이 시원할 것 같네요.

 뒤쪽 벽체도 1차 마감을 완료했습니다.

 출입문 반대쪽 부분도 마감을 했어요..

 전체적으로 1차 외벽은 마감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1층 천정 마감을 위해서 소나무 루바를 가져다 놓은 모습니다.

 나무의 특성상 갈라지고 틀어지는게 있어서 작업시 하나하나 체크를 해 가면서 잘못 된 부분을 잘라내고 맞추면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천정의 루바 작업은 아래쪽에 하는 것이 아니라 위쪽에서 하게 되겠습니다.

 즉 2층의 마루 바닥에서 작업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천정 마감 루바 작업을 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쪽에서 본 1층 천정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노출 된 상태가 마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앞으로 사포질을 하고 니스 칠을 하면 깔끔하게 보기가 좋아집니다.

 
  2층 바닥에서 루바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한사람은 밑에서 루바의 상태를 골라 올려주면

  위에서 길이를 맞춘 후 내려주면 아래에서 절단하여 올려 줍니다.

 루바가 휘어 있는 부분을 잡아 가면서 망치로 일일이 못을 박기에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이 상태로 2층 바닥을 마무리 한다면 내려 앉게 되겠죠..

 다시 각목부분에 5.4cm 두께의 각목을 +자 형태로 고정하고 난 후 12mm 합판을 대고

 그 다음 타일을 붙이게 될 것 같네요.

 그러면 튼튼하고 안전 할 것 같습니다.

 2층에서 루바 작업을 하는 못과 못자국 입니다.

 루바 1개당 2개의 못 그리고 50cm 간격으로 못을 박아야 하니 엄청난 일이죠.

 한국에서는 타카를 사용하기에 쉽게 끝낼 수 있는데 말이죠..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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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부탁드립니다 .

       

[정성태.]

먼지잼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별 사랑]

오늘은 수능일 수능한파까지 와서 고생이 많겠네요 수험생들의 화이팅을 기원해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하루 보내세요 ^^
유익한정보 감사드리고 추천합니다.

[정성태.]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하던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_^

[송창권]

좋은글감사합니다

[정성태.]

네.감사합니다.
기회 되시면 놀러오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