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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좋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칠레에서 생산되는 와인 종류를 소개합니다.

작성자정성태(칠레)|작성시간20.01.17|조회수556 목록 댓글 5


칠레 와이너리로 떠나는 여행편


오늘은 칠레의 와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칠레 와인이 처음부터 유명한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16세기 스페인 정복자와 선교사들이 포도나무를 들여왔지만 칠레와인이

"남미의 보르도"라는 별칭을 얻게 된 것은 8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 프랑스식 양조 기술과

포도 품종이 많이 수입되어 경제 성장에 따른 대대적인 투자가 병행되면서 칠레 와인 산업은 크게 성장하게됩니다.


따뜻하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는 포도가 자라는데 적합했으며 서쪽으로는 태평양과 동쪽으로는 안데스 산맥으로

고립돼 있어 병충해로 인한 피해가 적은 편입니다,

칠레의 포도 농장을 비롯한 과수농가 등을 다녀보면 한국에 비해 현저하게 벌레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모기는 거의 없다고 할 정도 적은량입니다.


칠레에서 재배되는 포도 품종 가운데 카베르네 소비뇽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으로 유명한 곳은

마이푸 밸리입니다. 마이프 벨리는 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지 중 하나로 수도인 산티아고와 가깝운 곳입니다.


근교의 카사블랑카 밸리 역시 화이트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칠레는 일조량이 풍부해서 색깔이 진하고 단맛이 풍부한 포도가 많이 생산 됩니다.

레드와인 용으로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말벡, 프티 베르도,  멜로 종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세미용, 소비뇽 블랑, 리슬링이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대형 마트 산타 이사벨 매장에 가서 와인 진열대를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대형마트 산타 이사벨에서 판매되고 있는 와인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 등 다양한 포도와인들입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와인에 비해 많이 저렴한듯 합니다.


 Gato(고양이)라는 와인들의 종류입니다.

 설마 고양이가 먹는 와인은 아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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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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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지안 | 작성시간 20.01.19 와인 관련 칠레 소식 감사히 잘봤습니다.
    모기가 별로 없다니 부럽기도 하고요.^^;
  • 답댓글 작성자정성태(칠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20 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한국 분들이 남미여행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놀러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김지안 | 작성시간 20.01.20 섬나라 불매운동 영향이 칠레까지!!!
    반가운 소식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정성태(칠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30 섬나라 불매운동 보다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 동남아,유럽등을 많이 가보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 남미에 대해 3~4년 전부터 붐이 불기 시작했어요.^^
  • 답댓글 작성자김지안 | 작성시간 20.01.30

    앗 그랬군요.^^;;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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