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뚜벅이 여행, 가을 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당일치기 여행 코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송역이나 전의역 등의 기차역을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습니다. 혼자 가을 나들이로 가기에도 좋은 세종 뚜벅이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 추천 코스 ⭐ 베어트리파크 - 플레져 -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베어트리파크는 넓은 대지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수목원입니다. 전의역에서 20분 정도 걸어가거나 택시 혹은 81번 마을버스를 타고 약 5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합니다. 입장권은 무인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요. 이용요금은 성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입니다.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경치는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가을에 방문하니 높고 맑은 하늘이 생기를 더해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어요. 다양한 테마 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나무와 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자연의 싱그러운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의 평화를 가지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느꼈어요.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곳에서는 열대 식물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선인장과 나무화석 등을 관찰해 보세요. 베어트리파크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 운영시간 · (4월~10월) 월~목요일 09:00~19:00 (입장 마감 18:00)/ 금~일요일 09:00~20:00 (입장 마감 19:00) · (11월~3월) 매일 10:00~20:00 (입장 마감 19:0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플레져 플레져는 49층에 있는 특별한 루프톱 카페입니다. 베어트리파크에서 재동아파트 정류장까지 걸어가 801번 버스를 타면 한 번에 카페로 갈 수 있는데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플레져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1층 입구에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층에서 바라보는 세종시의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창가 쪽에 자리를 잡으면 탁 트인 전망을 실컷 감상할 수 있는데요. 세종의 도심은 물론 국립세종수목원도 보입니다. 마음에 드는 풍경이 보이는 곳에 앉아 멍하니 밖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용요금은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7,000원입니다. 플레져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빵과 케이크가 마련되어 있어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도 좋아요. 세종에서의 가을 나들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곳을 찾고 있다면 멋진 뷰와 함께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합니다. 플레져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서로 10 205동 49층 - 운영시간 · 일, 월요일 11:00~23:00 (주문 마감 22:30) · 화~토요일 11:00~23:30 (주문 마감 23:0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세종수목원 한국 전통정원과 유리온실을 비롯해 여러 테마 정원이 가득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말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플레져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약 10분 안에 도착합니다. 수목원 이용요금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초입에 있는 사계절 전시온실은 지중해 전시온실, 열대 전시온실, 특별기획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지중해 전시온실에 들어갔는데요. 내부에 전망대가 있어 식물들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게 가능해 정말 좋았어요. 대추야자, 물병나무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독특하고 매력적인 식물들도 가득해서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열대 전시온실은 입구부터 웅장한 분위기를 풍겼는데요.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별기획 전시관에서는 식물의 향기를 주제로 한 '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이라는 전시가 올해 10월 13일까지 열리는데요. 각 식물이 지닌 고유한 향기를 직접 맡아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분재원, 단풍 정원, 어린이 정원 등 야외 시설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물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고, 나무 사이를 거닐 수도 있습니다. 어딜 가도 멋진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가을 나들이로 안성맞춤입니다. 방문자 센터 옆에서는 식물과 화분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구매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분갈이를 제공합니다. 세종 여행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식물과 화분을 구매해 보세요. 그 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할 수 있어요.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여러 테마의 정원들을 탐방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국립세종수목원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 운영시간 · (3월~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11월~2월) 09:00~17:00(입장 마감 16: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특별한 夜행'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다면 올해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도 놓치지 마세요. 야간개장에서는 수목원의 일부 구역만 개방하지만 제한된 공간에서도 여러 가지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18시 이후부터 입장료가 50% 할인됩니다. 밤을 맞이한 수목원은 낮에 봤던 수목원과는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어둠을 밝히는 각양각색의 불빛들이 푸른 식물들과 어우러져 수목원을 신비로운 공간으로 만듭니다. 야간개장 때는 이벤트도 진행하는데요. 방문자센터 검표소 앞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호롱불을 대여해 줍니다. 야간개장의 재미와 매력을 더할 수 있는 호롱불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특히 한국 전통정원은 밤에 아름다움이 배가 되어 호롱불을 들고 거닐며 가을밤의 운치를 즐기기에 딱입니다. 따뜻한 색감으로 빛나는 한옥과 호롱불이 만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인생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야간개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더 즐기기 좋은 만큼 가을 나들이로 방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환상적인 세종의 밤을 보내세요.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 개장기간 : 2024.5.18.(토)~2024.10.12.(토) - 운영시간 : 매주 금, 토요일 18:00~21:3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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