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져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을 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무시한 채로 계속 주행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타이어의 공기압은 사고와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등이 켜졌다면 반드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이유와 그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점등 원인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TPMS)은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타이어 상태를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사고를 예방해 주는 기능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는 기온 때문입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고, 밤낮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는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수축해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보통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타이어 4개 중 1개라도 이상이 발생했을 때 뜨게 되는데요. 만약 타이어 4개 모두 저압이 발생했다면 기온 변화로 인해 경고등이 켜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타이어 펑크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센서는 타이어 휠 안쪽의 공기주입구 뒤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센서로 차량의 공기압을 측정하고 있다가 이상이 발생하면 경고등이 켜지는 시스템입니다. 타이어에 아주 작은 손상이 가해졌다면 운전자가 육안으로 발견하지 못한 채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약 1개의 타이어만 경고등이 켜졌다면 펑크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센서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수리한 뒤에는 공기압 센서와 휠에 묻은 실란트(봉합제)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이것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을 경우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스노우 체인 장착 시 정상적인 센서 작동을 방해해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세요! #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대처방법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으면 장거리 또는 고속주행을 할 경우 타이어에 물결처럼 주름이 접히는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하면 타이어가 파열될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다면 즉시 그 원인을 파악해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행 중 경고등이 켜졌을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차량의 속도를 줄이면서 갓길에 차를 세워야 합니다. 이후 타이어에 손상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만약 펑크가 났다면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손상 없이 공기압만 낮아진 상태라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채워줘야 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이었다면, 휴게소에 위치한 주유소 옆 셀프서비스 존에서 무료로 공기압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 문 내부에 적혀 있는 타이어 사이즈 및 적정 공기압을 참고해 공기압을 주입하면 되는데요. 이때 적정 수치보다 더 많은 공기를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기압은 40psi 만큼 주입해야 하는 차량에 50psi를 주입하면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또한 핸들링이나 고속 주행에서 안정성이 떨어지고, 편마모까지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기압을 보충했는데도 경고등이 계속해서 켜진다면 센서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가까운 차량 정비소에 방문하거나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을 위해 흘려 넘겨서는 안 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경고등이 켜졌을 때의 대처 방법을 꼭 기억하셔서 안전한 운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