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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펜션/맛집

뜨끈한 영양만점 진곰탕 소머리국밥

작성자김영술|작성시간21.04.16|조회수169 목록 댓글 10

 

곰탕은 설렁탕과 함께 한식 중 국물 요리를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곰탕은 고아서 곰탕이고 설렁탕은 설렁설렁 끓여서 설렁탕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맹물에 넣고 약한 불로 푹 곤 국이라는 의미의 곰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이 집을 이 곳에 처음 본 것이 7년전쯤 인것 같습니다.
젊은층이 많이 이동하는 대구시 중심가에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메뉴인 곰탕집이 성공할 수 있을까!
제 생각은 기우였는지 이 집은 의외로 잘 지켜 내었습니다.
특별히 다른 찬을 갖추지 않아도 깍두기나 김치 한 가지만 있으면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곰탕에 빠질 수 없는것은 깍두기 김치인데 이 짐 김치는 젊은분들 입 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탕민족이라고 불릴 만큼 국에다 밥을 말아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집 상차림과 별반 다르지 않으며 곰탕국수말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국수사리가 함께 나옵니다.
요즘에는 곰탕과 설렁탕의 구분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고기 부위와 간을 맞추는 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설렁탕은 사골과 도가니, 양지머리 또는 사태를 넣고, 혀, 허파, 지라 등과 잡육을 뼈째 모두 한 솥에 넣고 끓입니다.
이에 비하여 곰탕은 소의 내장 중 곱창, 양, 곤자소니 등을 많이 넣고 다시마나 무를 넣어 끓입니다.
또 설렁탕은 먹는 사람이 소금과 파를 넣고 간을 맞추어 먹지만, 곰탕은 국을 끓일 때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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