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중국집은 보은에서 워낙 유명한 곳으로 내륙에서 꼬막짬뽕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라고 한다. 특히, 달인에도 나오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진 식당으로 수타면으로 내어주는 면요리의 맛이 좋기로 소문난 중국집이라는 평이 있다.” |
이렇게 이번 보은편에서는 내륙지방에서 맛보는 꼬막짬뽕 맛집이 나오면서 은근히 짬뽕 매니아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것 같네요.
저 역시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괜시리 이런 노포 맛집을 보고 있으면 무조건 방문하고 싶어지기에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생각해 미리 이번 꼬막짬뽕집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은 꼬막짬뽕 중국집
보은 꼬막짬뽕집 일미식당 방문 후기 정보
| em**** “짜장과 꼬막짬뽕은 제게는 맞는거 같아요. 가족들과 근처에 갈일이 있으면 꼭 먹으러 가요. 깨끗하기만 했으면 최고 점수를 받을만 해요. 80~90년대 중국집이라 생각하면 괜찮아요. 몇십년 동안에 간판도 바뀌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라** “짬뽕은 고기 짬뽕이라 걸죽한 맛이 있고, 짜장면은 간짜장이나 그냥 짜장 별만차이가 없으나 면빨은 수타 한 것 처럼 쫄깃하고 좋았음..땅수육은 옛날 시골 탕수육..” |
이렇게 이 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자신의 입맛에도 맞고, 위생이 아쉽지만 그 맛은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타면이 쫄깃하다는 분들이 많네요.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은 꼬막짬뽕 중국집
| 김** “생활의 달인 짬뽕맛집이라 대기줄이 길다해서 아침일찍 출발 10시 20분에 도착 1등으로 입장해서 먹고왔네요. 호불호가 있을 듯한 짬뽕입니다. 면은 굵고 국물과 따로노는 느낌입니다.” 고* “꼬막짬뽕,짜장,탕수육먹었고... 나중에 지나가다 어! 저기 맛 없는집 이라고 생각날듯 꼬막은 빈 껍데기가 많고 국물이 너무 졸여진듯 짜장,짬뽕 다먹고 애들은 밥까지 말아먹었는데도 탕슉 나오지않고 기다리네요.애들이 짜장은 맛있다해서 별 두 개입니다.” |
하지만 이번 꼬막짬뽕집이 호불호가 있다는 분들도 은근 있고,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것 같다는 분들 역시 조금 보이네요.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은 꼬막짬뽕 중국집
| ji*****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맛집이라 뙤약볕에 대기 한참해서 입장했습니다. 손님수에 비해 회전율이 좋지않아요ㅠㅠ 홀서빙직원이 따님이신 듯한데 혼자서 매우 벅차보였습니다. 몇번씩이나 한숨도 쉬고;; 주말에는 필히 아르바이트 직원을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간짜장 주문하니 한숨을.. 5인이상 집합금지인데 아저씨 7명이서 예약했다고 밀어붙이는데 여자분 혼자서 막지도 못하고 또 한숨을.. 짬뽕은 빨리 나오는 편이었고 주문한 음식들은 모두 맛이 좋았지만 주말에는 가고 싶지 않은 가게입니다.” 김** “면이 수타입니다. 꼬막짬뽕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소주 없어도 행복한 맛. 개운한 맛이 일품이죠. 아울러 자장면 맛도 아주 좋아요. 집사람 평가는 지각미(지금도 생각나는 맛)가 느껴진다 합니다.” |
하지만 이 집이 최고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꼬막짬뽕의 맛이 훌륭하고, 면이 최고라고 하네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움이 있다는 분도 있네요.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은 꼬막짬뽕 중국집
| 임** “짬뽕이 유명해서 찾아갔었습니다. 허름한 외관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줄곧 해오셨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손님 대부분이 짬뽕을 먹지만, 간짜장이나 짜장면이 더 맛있다는 동네지역분들의 평이 있습니다. 또, 탕수육을 시켜먹어보았는데 주문을 받은 직후 만드는 터라 시간이 조금 (10여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탕수육이 소스가 부어진채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찍먹파이나 이곳에서의 탕수육은 정말 겉은 바삭거리는데 속은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소스가 감칠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두툼하지 않고 얇지만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져 나와서 확실히 매력있고 다른데선 먹어보지못한 탕수육이었습니다. 참, 짬뽕과 짜장 모두 수타면입니다. 수타면 자체의 독특한 식감과 얼큰한(매운)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
그러면서 이번 꼬막짬뽕집에 대해 말하는 분들은 유명하니 찾아갔다는 분들이 은근 많은데, 이 분의 말로도 수타면이 참 맛이 좋다 말하면서 현지인들은 간짜장이나 짜장면을 많이들 먹는다는 팁을 주네요.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은 꼬막짬뽕 중국집
| 찡*** “꼬막짬뽕 먹었습니다! 처음 국물을 떠먹었을때 옛날 짬뽕맛이 나는것이 기분좋은 맛이나고 면도 쫄깃한게 맛이좋아요~~ 다먹고나서 입안에 남는 꼬막향도 괜찮고 보은 들리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sjk**** “짬뽕밥 짬뽕 탕수육시켰는데 밥에는 당면이없어서 좋았구요. 짬-밥과 짬뽕 둘다 국물이 다소 적은느낌이었구요. 짬뽕보다 짬-밥에는 꼬막이 많이없구요. 다른 꼬막짬뽕집처럼 꼬막만 많지 않아서 흔하지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구 국물은 진하니 밥말아먹기에도 좋았구요. 탕수육은 가정집에서 옛날에 할머니가해주시던 맛(?) 새콤달콤!!” |
끝으로 이번 보은 꼬막짬뽕집에 대해 말하는 분들은 정말 맛 좋은 짬뽕이라고 말하면서 수타면이 최고라고 하네요.
이렇게 먹어본 사람들은 이 집의 꼬막짬뽕을 말하며 수타면이라 더욱 좋다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니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이 중국집에 대한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은 꼬막짬뽕 중국집
보은 꼬막짬뽕집 상세정보
| 상가명: 일미식당 전화번호: 043-542-2681 주소: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송현로 99,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388-1 이용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 매달 1, 3주차 월욜일 휴무) |
가격 및 메뉴
짬뽕 8,000원
짜장면 6,000원
이렇게 이번 꼬막짬뽕 맛집으로 불리는 식당을 보고 있으니 유명세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그 양과 맛이 푸짐하면서 좋다 말하니 가보고 싶어지네요.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은 꼬막짬뽕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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