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약수 약수순대국 (by. 먹죽귀 님)  중인 약수순대 다녀왔어요 주말 4시쯤 도착해 웨이팅이 없지않을까 살짝 기대했는데 6팀정도 대기 중 이셨어요 저는 혼밥이라 혼밥테이블로 먼저 입장해서 오락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건 깔끔한 분업화 시스템에 순대국도 토렴해서 내어 주셨어요 저는 특으로 주문했고 깍두기 맛을 봤는데 시원하니 아주 좋았고 새우젓 예술입니다 토렴식이라 밥은 국밥안에 들어 있었고 밥이양보다 푸짐한 고기에 치중 되어있어요 고기가 먹어도먹어도 끝이 없고 큼지막한게 너무 좋았고 특히 간이 일품입니다 순대는 살짝 평범한 찰순대 였고 처음에는 다데기 풀지말고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푸짐한 고기와 맛 아쉬운게 없었습니다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보통, 친절 : 보통  방문목적 :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혼밥, 혼술 분위기 : 숨은맛집, 서민적인, 푸짐한, 시끌벅적한 약수순대국 자세히보기 : http://bit.ly/31MdR1b 2. 인천 신포 최고집 (by. 미식한무식가 님)  토시살은 소의 횡경막 부위로서 한 마리에서 극소량만 나온다. 보통 토시살은 육향이 강해서 가장 원초적인 맛이라고도 한다. 즉 소고기 본연의 맛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곳이 토시살이다. 토시살의 이름은 생김새가 팔에 끼는 토시와 비슷해서 붙었다. 반면 대구 지역은 토시살이 아니라 주먹시라는 명으로 부른다. 이는 토시살이 소에서 주먹만큼만 나오는 귀한 부위라는 의미. 최고집은 인천에 토시살을 알린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최고집의 토시살은 부위 특유의 진한 육향이 살아있다. 물론 등심과 살치처럼 기름의 고소함은 옅지만 담백해서 좋다. 또한 최고집의 토시살은 안심이 연상될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 와인과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러운 식감을 낸다. 다만 소고기를 저급 성형탄에 구워야 한다는 부분은 아쉬웠다. 재방문 의사: O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보통, 친절: 친절함  방문목적 :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분위기 : 숨은맛집, 서민적인,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최고집 자세히보기 : https://bit.ly/3vDjKyX 3. 서울 성내동 미드데이 썬 (by. Jeff 님)  이집은 수플레가 유명하다고 합니다만 늦어서 주문못했어요. 담에는 먹어볼랍니다. 동네 한가운데 이런 맛집이 있다니.. 그저 놀라움. 주차는 가게 앞에 한대 정도 댑니다.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 크림아몬드, 밀크티 방문목적 : 차모임, 데이트 분위기 : 예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미드데이 썬 자세히보기 : https://bit.ly/3db3VJ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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