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에 위치한 노포 스타일의 횟집. 3만원대로 푸짐한 모둠회를 맛볼 수 있다. 모둠회를 구성하는 생선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숭어와 광어가 주를 이룬다. 그래도 배가 고프다면 5천원대의 회덮밥을 추천한다. 새콤한 초장과 고소한 참기름의 조화가 일품인 것은 물론, 오동통한 생선이 아낌없이 들어갔다. 전라도횟집    광장시장에는 1인분 1만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횟집이 있다. 문어, 소라, 붕장어, 광어, 연어 등 다양한 해산물 회를 선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같은 가격에 개별 메뉴는 물론, 종류별 모둠회도 가능하다는 것. 12월부터는 겨울 특선 메뉴로 굴도 맛볼 수 있으니 기억해 두자. 돼지와 물고기    회도 좋지만 푸짐한 밑반찬까지 중요한 이들에게는 이 횟집만한 곳도 없다. 대 사이즈 회가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인 것은 물론, 고동부터 새우튀김, 고등어구이, 새우장까지 푸짐한 밑반찬에 금세 배가 불러온다. 시끌벅적한 정겨운 분위기가 동네 단골들이 몇 번이고 자주 찾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2호선 신정네거리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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