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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고 왔지?’ 연예인, 인플루언서도 다녀간 대전 찐 맛집

작성자임지연|작성시간23.03.26|조회수83 목록 댓글 1

 

대전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연예인들이 찾아올 만큼 맛이 검증된 맛집들을 소개한다. 유튜버 히밥이 대전으로 이사하고 싶게 만든 떡볶이부터 맛집 감별사 최자가 선택한 순대국밥집, 대전 출신 배우 송중기가 단골인 칼국수집, 이영자가 전참시에서 소개한 진짜 제대로 된 두부두루치기집, 백종원과 성시경의 극찬을 이끌어 낸 중국요리집까지! '맛잘알' 연예인들도 다녀간 대전 찐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먹방 유튜버 히밥의 완전자기취향 떡볶이집 둔산동 '떡반집'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히밥을 대전으로 이사 오고 싶게 만든 떡볶이집 둔산동 '떡반집'. 유튜브 '떡볶세끼'에서 많은 대저너들의 추천을 받은 곳으로 히밥이 대전 원픽 떡볶이집으로 꼽았다. 진하지 않은 색과는 다르게 양념이 잘 밴 떡은 초등학교 때 먹었던 추억의 떡볶이 맛을 떠올리게 한다. 밀떡의 쫄깃함과 달달한 소스의 조합은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고. 이 집의 떡볶이를 색다르게 즐기는 팁으로는 포슬포슬하고 두툼한 계란 토스트를 떡볶이와 함께 먹는 것으로 둘의 조합이 상상이상으로 잘 어울린다. 

 

✔위치

대전 서구 둔산로 8

✔영업시간

화~금 10:00-21:00 / 토,일 10:00-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떡반(소,중,대) 3,500원~4,500원 치즈떡반(소,중,대) 4,000원~5,000원

 

2. 최자로드로 유명한 순대국밥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식신 컨텐츠팀

맛집 감별사로 유명한 최자가 선택한 대전 순대 국밥 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가성비 넘치는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이미 대전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다. 토렴해서 나오는 순대 국밥은 부드러운 내장과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돼지 부속 고기, 뽀얗고 진한 국물이 일품으로 기본적으로 빨간 다대기가 올라가 있다. 순대보다는 머릿고기가 더 많이 들어가있어 머릿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주문 전에 미리 말해야 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 파무침을 취향에 따라 함께 넣어 먹는 것이 단골들의 팁으로 꼭 넣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대전 대덕구 한밭대로 1153

✔영업시간

월~일 00:00-24:00 / 24시간 영업

✔가격

순대국밥(보통) 6,500원 순대국밥(특) 7,000원

 

3. 대전 출신 배우 송중기의 단골 칼국수집 둔산동 '대선칼국수'

 

 

60년 전통의 맛을 가진 칼국수 맛집 둔산동 '대선칼국수'. 요즘 한참 핫한 배우 송중기의 단골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멸치와 다시마, 바지락을 넣어 끓인 육수를 넣고 쑥갓과 들깨가루, 김가루를 올린 담백한 손칼국수가 일품으로 국물이 시원해 해장에도 그만이다. 매콤 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 넣어 비빈 비빔국수 또한 별미로 한번 맛을 보면 멈출 수가 없단다. 또다른 추천메뉴로는 바로 수육. 얇고 야들야들한 수육은 국수와 함께 먹어도 이 집의 특제 고추장 양념에 찍어 먹어도 맛이 좋다. 

 

✔위치

대전 서구 둔산중로40번길 28 오성빌딩 2층

✔영업시간

월~일 12:00-22:00

✔가격

칼국수 8,000원 비빔국수 8,500원

 

4. 이영자가 추천하는 제대로 된 한 끼 대사동 '복수분식'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추천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진 대사동 '복수분식'. 매콤하고 칼칼한 이 집의 두부두루치기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큼지막한 두부를 흰밥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 집의 또다른 인기메뉴인 얼큰이 칼국수는 30년 전통으로 어머니가 끓여주신 칼국수를 대를 이어 정성껏 끓여 내고 있다. 장칼국수와는 또 다른 얼큰한 맛이 일품으로 걸죽한 국물에 쑥갓을 올려 먹는데 쑥갓 향 뒤로 들어오는 매운맛이 텁텁함 없이 깔끔하다. 

 

✔위치

대전 중구 보문로 162번길 9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얼큰이칼국수 8,000원 오징어두부두루치기 22,000원

 

5. 백종원이 추천하고 성시경이 극찬한 중국집 대전역 '태화장'

 

 

 

1954년에 오픈하여 7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중식당 대전역 '태화장'. 화교가 운영하는 진짜 옛날식 중국요리집으로 춘장의 맛을 살린 옛날식 짜장면과 '가이바시 튀김'이라는 키조개 관자 튀김, 식빵을 얇게 포를 떠서 새우를 다져 넣은 멘보샤까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중국식 요리들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집으로 백종원이 이 집을 추천하고 성시경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추와 각종 야채, 고기 등을 넣어 수제로 직접 만든 바삭한 군만두도 별미로 이 집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 고있다. 

 

✔위치

대전 동구 중앙로 203번길 78

✔영업시간

월~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 매주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짜장면 6,000원 짬뽕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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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3.03.27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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