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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펜션/맛집

전국 석갈비 노포 맛집

작성자한하율|작성시간23.05.31|조회수92 목록 댓글 1

 

30년은 기본! 3대를 이어 6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곳 까지.

 

[서울] 장수갈비

 

장수갈비

 

명동에 위치한 장수갈비는 1968년에 개업하여 햇수로는 55년이 된 노포이다. 서울의 옛날식 양념갈비를 뜨거운 불판 위에 내어주는 갈비 전문점으로, 씹을수록 폭발하는 육즙은 물론, 끝 맛에는 기분 좋은 단맛이 입안을 감싼다. 공깃밥을 주문하면 얼갈이 배춧국을 주는데, 적당한 간과 배추에서 우러난 시원한 국물이 이곳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 양은 많지 않은 편으로 석갈비만으로 부족하다면, 칼칼한 경상도식 소고기뭇국과 비슷한 장수 국밥을 주문해도 좋다.
 
 

 

[천안] 태조석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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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석갈비

 

‘맛있는 녀석들’이 무려 16인분이나 먹고 가며 이름을 알린 천안의 태조 석갈비.

이곳은 34년 전통의 돼지고기 석갈비 전문점으로, 고기에 잘 베여있는 숯의 향이 매력적인 곳이다. 숯의 향이 잘 베게 하는 비법은 잘 태운 숯을 잘게 부숴 작은 숯으로 만들고, 그 위에 물을 뿌려 발생한 수증기를 고기에 베이게 한다고. 잘 익어 나온 고기를 매콤한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시원한 막국수와 함께 먹어도 궁합이 좋다. 밥을 다 먹은 후에 솥에 물을 부어 먹는 누룽지가 별미로, 공깃밥을 대신 돌솥밥을 시켜 깔끔한 식사의 마무리를 해보자.
 
 

 

[단양] 장림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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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산방

 

단양의 장림산방은 3대째 이어오며 6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으로, 가게의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노포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곳에서 마늘 석갈비 정식을 주문하면 더덕구이, 마늘 석갈비, 생선구이, 영양솥밥 등 푸짐한 한상을 즐길 수 있다. 단양의 특산품인 통마늘과 함께 나오는 갈비는 마늘의 향이 잘 베여있고, 간의 밸런스가 좋아 물리지 않고 끊임없이 들어간다.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좋고, 다양한 나물과 메뉴를 건강하게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길 추천한다.
 
 

 

[세종] 산장가든

 

 

세종시에 위치한 용암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백년가게’에도 선정된 노포 한정식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두 가지 맛의 석갈비를 맛볼 수 있는데, 원조 숯불갈비와 매운 숯불갈비를 반반으로도 주문가 능하다. 원조맛은 입에 남는 깔끔한 단맛이, 매운맛은 중독성 강하게 매워, ‘맵단’ 조합으로 번갈아가며 먹다 보면 금세 바닥을 들어낸다. 이곳의 또 다른 별미는 들깨수제비로 들깨의 고소함이 달고 짠 갈비의 맛을 중화시켜줘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항상 긴 웨이팅이 있지만 깔끔한 내관, 쾌적한 내부, 밸런스 좋은 맛으로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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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3.06.01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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