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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더 생각나는 구수한 된장칼국수 맛집

작성자이나연.|작성시간23.07.13|조회수58 목록 댓글 1

 

장마철 꿉꿉함 날려줄 이색적인 된장칼국수 한 그릇 어때요?

 

토속촌생면칼국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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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 전통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칼국수 노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직접 반죽해서 만들어 쫄깃한 생면칼국수를 내어주며 시금치로 색감을 더한 녹색 면이 유명하다. 토속촌생면칼국수의 인기메뉴는 바로 된장칼국수. 국물은 바지락으로 우려낸 뽀얀 국물에 된장을 풀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고, 듬뿍 들어간 바지락을 발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된장칼국수에 별미로 잘 어울리는 바삭하고 두툼한 빈대떡까지 곁들인다면 어느새 동동주까지 시켜먹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

 
 

 

국수리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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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칼국수 맛집으로 방송에서도 이미 소개된 국수리국수집. 경의중앙선 국수역 근처에 위치해 ‘국수역 국

수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테이블마다 기본 찬으로 대접에 담은 보리밥을 주는데, 열무김치에 비벼 먹으면 식전용으로 아주 제격이다. 이곳 된장칼국수는 배추를 넣어 시원한 국물과 녹두로 만든 칼국수면의 조합을 맛볼 수 있다. 마치 배춧국에 면사리를 넣어 먹는 느낌이기도 해 밥도 당긴다면 말아먹어도 좋다.
 
 

 

솔잎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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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에서만 세 번 등장한 20년 전통의 칼국수 전문점. 사장님이 직접 기르는 소나무에서 채취한 솔잎을 갈아 나온 즙을 밀가루 반죽에 섞어 면을 뽑아내는데, 특유의 은은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그리고 멸치, 표고버섯, 건새우 등 7가지의 재료를 갈은 천연 조미료로 육수를 끓여 더욱 깊은 맛의 국물이 특징인데, 된장칼국수는 애호박, 버섯을 넣어 된장찌개 같은 느낌도 난다. 더욱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 양념장도 있으니 취향 따라 넣어보자. 여기에 양평 산나물, 부추, 은행가루를 넣은 손만두도 별미니 함께 시켜보는 걸 추천한다.
 
 

 

장칼국수

 

 

수제돈가스와 된장칼국수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이곳. 돈가스에 된장칼국수를 같이 먹는다는 게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돈가스가 살짝 물릴 때쯤 구수하게 잡아주는 칼칼한 된장칼국수가 서로를 중화해 주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편이다. 이곳의 된장칼국수는 슴슴하고 구수한 된장 국물에 오동통한 우동 면, 풍부한 건더기까지 기본에 충실한 맛. 두 명이서 가면 돈가스 하나에 칼국수 하나를 2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니 가보자.
 
 

 

정선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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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정선의 ‘백년가게’ 중 하나인 정선면옥. 강원도 영동지방의 장칼국수는 고추장을 메인으로 쓰지만 영서지방의 장칼국수는 된장을 메인으로 하여 된장칼국수로도 불린다. 정선면옥의 장칼국수는 한 마디로 ‘투박함’이 특징인데, 손으로 반죽하여 썬 면발과 조미료를 쓰지 않은 집된장 베이스의 국물이 소박하지만 정성이 느껴진달까. 거기에 강원도 향토 음식에 걸맞게 감자가 넉넉히 들어가 걸쭉하고 진득한 게 속을 든든히 채워주니 비도 오고 뜨끈한 국물 당긴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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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3.07.27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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