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치기를 부르는 새콤달콤한 초계국수의 매력.
[서울] 한국계
서울에서 유일하게 네이버 평점 4.8점 이상을 받은 한국계. god 손호영이 운영하는 곳으로 닭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한국계 모둠구이로 견갑살, 갈비뼈살, 계둔살, 무릎살 등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초계국수가 별미로 함께 즐길 것을 추천한다. 새콤달콤한 맛의 맑은 육수와 오이와 토마토를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해 군침이 싹돈다. 또한 물 초계국수와 비빔 초계국수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 얇고 쫀쫀한 면과 육수가 어우러지면서 면치기를 부른다.
[이천] 닭사부일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닭사부일체는 묵은지 닦볶음탕으로 유명하다. 묵은지 맛이 과하지 않으면서 짜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 특히 이곳에서는 하절기 한정 메뉴로 선보이는 -196℃의 초계국수가 별미. 이름만 들어도 오장육부 깊숙이 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 액화 질소를 사용하여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시원한 초계국수랑 아삭한 열무김치도 함께 곁들여 먹길 추천한다.
[수원] 닭나무집
닭나무집은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해 있다. 깔끔한 외관과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탁 트인 오픈형 주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레이팅 역시 1인이 먹기 좋게 쟁반 위에 정갈하게 나온다. 길게 썬 오이 고명과 닭고기가 들어간 초계국수. 그리고 초계무침을 주문하면 무침으로 먹다가 면사리를 추가해 초계국수처럼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경주] 삼릉 참나무장작 통닭구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유적남산지구 근처에 위치한 삼릉 참나무장작 통닭구이. 이곳은 참나무장작으로 닭을 구워내기 때문의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별미인 초계메밀국수는 닭육수와 자몽을 베이스로 한 과일 육수를 사용해 더욱더 감칠맛을 자랑한다. 육수부터 훌륭하기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은 물론 여름철과 장마철에 잃어버린 입맛을 다시금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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